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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앞발 인사 어렵지 않아요!

조회수 2017. 2. 21. 16: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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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손 흔들며 인사하는 강아지 훈련법
출처: 서아람
안녕~안녕~ 회사 잘 갔다와~

강아지가 공손하게 앉아서 발을 흔들며 인사하면
얼마나 좋을까?
출처: Fotolia
반려동물 전문 매체 벳스트리트가
'반려견 발 인사를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했다.
출처: Fotolia
“앉아! 멈춰! 앞발 흔들어!” 세 단계만 할 줄 알면, 발 인사를 할 수 있다. 쉽다!
실제 훈련은 단계를 세분화하는 게 좋다.
앉기 → 앞발 들기 → 앞발 높이 들기 → 간식 없이 앞발 들기 → 앞발 흔들기 순이다.


step 1.  '앉아' 훈련


발 인사의 기본은 앉기!

가장 먼저 앉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출처: Fotolia
간식을 손에 쥐고, 서 있는 반려견의 코앞에 내민다.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하면서, 반려견이 뒤로 밀려나도록 뒤쪽으로 민다.
그러다가 반려견이 앉으면, 칭찬하고 간식을 준다.


step 2. 앞발 들기 훈련


앉아 훈련을 마스터 했다면

그 다음 차례는 앞발을 드는 훈련이다.


출처: Fotolia
간식을 쥔 손을 반려견 가슴 높이에서 보여주고
반려견이 앞발 한 쪽을 들어 주인 손에 내밀도록 유도한다.
반려견이 앞발을 주인의 손을 향해 내밀면
칭찬하고 간식을 준다.
출처: Fotolia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앞발을 주인의 손에 대는 것이 아니라, 앞발을 주인의 손을 향해 내밀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손을 반려견의 발이 닿는 곳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두고, 앞발이 손에 닿기 전에 칭찬해야 한다.


step 3. 앞발 높이 들기 훈련


일단 앞발 들기를 완전히 숙지하면 조금 더 높이 들도록 단계별 훈련에 들어간다. 

간식을 높이 들고, 조금 더 높이 올릴 때마다 칭찬하고 간식을 준다.


출처: Fotolia
‘앞발 높이 들기’는 힘과 균형감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반려견이 숙지할 때까지 주인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
주의할 점은 앉은 자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다.


step 4. 간식 없이 앞발 들기 훈련 


보상(간식)없이 앞발 들기에 도전할 차례다.

출처: Fotolia
간식을 쥔 왼손으로 앞발을 들도록 유도하고 오른 손으로 간식을 준다.
몇 번을 반복한 후, 왼손에 간식을 숨기지 않고 다시 훈련한다.
빈손으로도 앞발 들기를 하면 성공!


step 5. 신호 만들기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다 성공한 셈!

반려견과 나만의 신호를 만들자.


출처: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안녕”이나 “앞발 흔들어”라고 말한다거나 같이 손을 흔드는 행동 등으로 약속을 정하자.
약속한 신호를 보냈을 때 반려견이 앞발을 흔들면 바로 간식을 주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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