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안할 수 없는 웹툰 원작 작품 4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속속
스크린, 브라운관을 채우고 있는 요즘!
특히 주목받고 있는 작품들을 뽑아봤다.
▷ 시트콤 '마음의 소리'
현재 인기리에 연재 중인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했다. 지난해 KBS를 통해 전파를 탔으며, 오는 2018년 새 시즌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으로 '마음의 소리'는 시즌제로 진행될 예정. 10월 중 캐스팅이 진행되며, 1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방영은 2018년 상반기다.
13일 제작사 측은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며, 새로운 캐스팅, 새로운 에피소드, 새로운 플랫폼까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밝혔다.
▷ KBS 드라마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고백부부’는 웹툰 ‘한 번 더 해요’를 원작으로 한다.
내용은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로, 13일 첫 방송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장나라, 상승세에 있는 배우 손호준의 부부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세 여자의 특별한 복수극을 다루는 작품.
드라마화 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요원은 재벌가의 딸 김정혜, 라미란은 재래시장 생선장수 홍도희, 명세빈은 대학교수의 부인 이미숙으로 열연 중이다.
▷ 영화 '신과 함께'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작품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다.
모두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곳, 아무도 본 적 없지만 우리도 가야 하는 그 곳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는 저승 삼차사와 ‘김자홍’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신과 함께'는 하정우,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아울러 준비 기간 5년, 촬영 기간 10개월 등 약 6년 간 진행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