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감 업 해주는 스타일링 팁 6
특히 가녀린 상체와 빈약한 가슴이 콤플렉스라면 주목하자.
1. 홀터넥 원피스
가슴을 감싸면서 어깨에서 목 뒤로 묶어 올리는 ‘홀터넥’ 디자인은 대표적인 볼륨 업 아이템이다.
더욱이 보디라인을 따라 밀착되는 골지 니트 소재의 원피스는 한층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2. 밝은 상의 & 어두운 하의
밝고 화사한 컬러의 상의를, 하의로는 어두운 블랙 계열을 입어 보자. 이는 상체로 시선을 모으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깊은 V넥 라인의 디자인은 볼륨감을 더욱 배가해준다.
또는 밝은 컬러감의 루즈한 상의를 입고, 딱 붙는 하의를 매치하는 것도 상체를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팁 오브 팁.
3. 화려한 패턴 블라우스
화려한 패턴이나 프린트가 곁들여진 상의를 택하는 것도 좋다. 역시 시선을 위로 주목하게 하고, 큼지막한 프린트들이 체형을 부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이때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감의 하이웨스트를 입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해준다면, 체형 커버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4. 프릴 장식
어깨는 시원하게 드러내면서 가슴 부분은 가리는 오프숄더는 체형과 관계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가슴 부분에 굴곡진 프릴 장식이 더해진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으면 빈약한 가슴을 보완할 수 있다.
5. 뷔스티에
얇은 끈의 뷔스티에 원피스는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하는 상제 강조형 디자인이다.
특히 깔끔한 흰 티셔츠나 블라우스, 셔츠 등을 이너로 매치해 두툼한 레이어링을 해주면 상체가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
6. 가로 스트라이프
가로 줄무늬는 시선을 가로로 확장해 마른 몸매를 보완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한효주처럼 레이스 프릴과 시스루 디자인이 세련되게 어우러진 원피스를 활용한다면 체형 커버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을 것.
다소 부담스럽다면 과해 보이지 않도록 깔끔한 단색 계열을 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