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하늘 전체에 구름이 낀 듯

미세먼지가 가득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햇빛과 봄바람이 설레게하는 요즘,

화사한 것을 하고 싶기 마련.

이럴 때 도전하면 좋은 것이

과즙 메이크업!

도전하기 쉽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볼터치와 립 컬러로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메이크업이기도 하다.

봄바람처럼 설레는 과즙 메이크업.

▷ 나연

컴백을 예고하는 듯 메이크업 받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립 컬러가 눈에 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볼 가운데에 크게 있는 볼터치!
핑크 컬러와 하트 모양의 볼터치가 러블리함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 정채연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진 않았지만
하얀 피부를 강조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볼터치가 사랑스럽다.

립 컬러 또한 볼터치와 마찬가지로 진하지 않게 한 것이 포인트!
전체적으로 연한 핑크빛이 감도는 메이크업 때문에 셀카 표정은 무심하지만 분위기는 상큼하다.

▷ 조이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플라워 원피스와 조이의 과즙미 넘치는 미소를 잘 살린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광대 부분에 넓게 연한 핑크빛 볼터치를 한 것과 시원한 미소가 돋보이는 붉은 립 컬러로 봄과 잘 어울리는 과즙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태연

평소 본인을 스스로 코덕이라고 부를 정도로 화장품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태연!

눈 라인을 따라 약하게 더한 그린 계열의 섀도우가 화사한 봄기운을 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솔로앨범 자켓 촬영 당시에는
은은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아이홀에 연하게 바른 살구색 컬러의 섀도우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본래의 립 컬러와 비슷한 농도의 립 컬러로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살구빛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주이

과일음료 광고에서 독특한 춤을 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주이.

광고에서 보여줬던 모습 만큼이나 평소에도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많이 선보였는데

아이라인은 눈꼬리보다 조금 더 길게 옆으로 빼서 그려주고 쌍커풀이 진하지 않은 눈매를 살리기 위해 섀도우는 과하지 않게 했다.
립에는 진한 레드 컬러를 발라 포인트를 주었다.

▷ 미나

보고만 있어도 과즙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미나.
원래도 비타민 같이 상큼한 매력이 통통 튀지만 봄나들이 가기 전 따라해도 안성맞춤일 과즙 메이크업을 더했을 때 그 매력은 배가 된다.

쌍커풀 없 큰 눈은 아이라인을 거의 그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고 아이홀과 애교살 부분에 음영을 넣어주는 정도의 섀도우만 발라 동그란 눈 모양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볼터치는 광대 부분에 살짝만 해주고 이전의 주이와 마찬가지로 한 눈에 띌 정도로 진한 립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