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vs현아, 가을 걸크러시 메이크업 비교
이 언니들,
보통이 아니다.
최근 솔로 앨범으로 나란히 컴백한
데뷔 10년 차 가수 현아, 선미.
스타일리시함과 섹시함은 여전하고
깜찍함과 사랑스러움은 더해졌다!
입었다 하면! 발랐다 하면! 바로 트렌드가 되는
두 사람인만큼,
이번엔 어떤 메이크업을 선보였는지 비교해봤다.
가을 가을한 분위기 가득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내뿜는다!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에는
레트로풍의 복고 스타일이 가득하다.
선미는 빈티지한 원피스, 오버 선글라스 등
복고 패션에 짙은 눈썹과 과장된 볼터치를 더했다.
캐츠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잡아준 다음
웜톤의 펄, 버건디 등을 활용해
영롱 영롱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현아는 특유의 짙은 입술을 중심으로
펄감 없는 캐트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청순미를 내뿜었다.
역시 복고풍의 빅 이어링이나 탱크톱,
하이웨이스트 패션도 빼놓지 않았다.
선미보다 한층 보이시하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이다.
선미는 핑크, 코럴, 버건디 등
부드러운 컬러 조합으로
여리여리한 소녀 감성을 강조했다.
그에 반해 현아는 옐로와 핑크,
이 독특한 컬러 배색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눈매는 그윽한데 볼은 수줍고,
립은 형광등을 켠 듯 쨍하다!
컬러 활용법은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속눈썹에 공을 들였다!
선미는 펄 섀도에 풍성한 아이래쉬까지,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언더래쉬까지 꼼꼼히 볼륨감을 준 모습.
반면, 현아는 브라운 아이라인과 섀도로
음영감만 더해준 다음, 속눈썹을 한껏 세웠다.
평소 화려했던 모습과 달리 내추럴한 분위기를 풍긴다.
뭐니 뭐니 해도 두 사람의
걸크러쉬 메이크업의 결정판은 립이다.
두 사람 모두 입술 전체를 바르는 풀 립을 택해
이목구비를 또렷해 보이게 했다.
올가을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포인트 립 메이크업으로 제격!
선미는 러블리한 웜톤 핑크를,
현아는 보다 선명한 쿨톤 핑크를 선보였다.
말린 장밋빛의 MLBB 립도 오묘한 톤 차이를 보인다.
선미는 톤 다운된 벽돌 MLBB,
현아는 퍼플이 가미된 핑크 톤이라 한층 경쾌하다.
선미 VS 현아
현아 VS 선미
가을 가을 메이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