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설현, 차라리 포기하고 싶은 '옷걸이' 빅매치
조회수 2016. 4. 24. 18:13 수정
By. 뉴스에이드 이형준
[옷걸이 대결]
당대 패셔니스타들의 환상적인 ‘핏’에 젖어보는 시간. ‘옷걸이 대결’.
이번 대결의 주인공은 'is 뭔들'의 끝판왕 수지와 설현이다. 한 세대 안에 이런 비주얼이 둘씩이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기적.
몸매, 머릿결, 드레스 자태, 사복센스까지, 한 명을 택하느니 차라리 포기하고 싶어지는 이들의 비주얼 대결에 주목해보자.
자, 결정장애의 시간.
1. 몸매 대결
두 스타 모두 큰 키에 시원시원한 볼륨감을 지닌 연예계 대표 바비돌. 데뷔 초만 해도 평범한 체형이었지만 뼈를 깎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워너비 몸매로 거듭났다.
수지는 하얀 피부에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모성본능을, 설현은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바디로 섹시함을 마구 발산한다. 우열 가릴 수 없는 역대급 몸매 대결, 감상 들어가시겠다.
먼저 수지의 모델 뺨치는 몸매부터!
설현의 구릿빛 고탄력 몸매!
2. 머릿결 대결
두 스타를 논할 때 머릿결을 빼놓을 수 없다. 수지, 설현 모두 남성팬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긴 생머리는 이들의 미모 보증수표요, 트레이드마크다.
'나라를 구할 미모'가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이들의 긴 생머리에 주목해보자.
나라를 구할 미모
데뷔 이래 가장 긴 기장이라는 설현의 비단결 생머리!
3. 드레스 대결
역시 여신들답게 드레스 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드레스를 입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들의 드레스 소화력은 차원이 다르다.
수지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걸맞은 수수한, 모노톤의 드레스를 즐겨 입으며 설현은 볼륨 있는 몸매를 살려줄 수 있는 슬릿, 펀칭, 시스루 디테일을 애용한다.
황홀할 정도로 눈부신 수지, 설현의 드레스 자태에 빠져볼 시간이다.
설현의 은근히 섹시한 드레스 퍼레이드!
4. 사복 대결
드레스는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였지만 사복만큼은 두 스타 모두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신기하게도 수지, 설현 모두 웬만한 화보보다 화장기 없이 수수하게 입은 공항패션 컷이 훨씬 더 화제가 된다.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몸소 보여주시는 두 분.
포카리설현
수지 vs 설현, 설현 vs 수지
역대급 옷걸이 대결, 위너는 누구?
이번 대결, 쿨하게 포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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