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방탄 다음이라는 아이돌

조회수 2017. 5. 23. 16: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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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최지연 기자

'EBS'

누가 만들었는지 기가 막힌 네이밍이다.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이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서 

세 그룹을 묶어 EBS로 불린다고 한다. 


아직 데뷔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멋있는 선배님들과 함께 불릴 수 있다는 게 영광입니다. (우지)
출처: 최지연 기자

미니4집 'Al1'을 발표한 세븐틴의 쇼케이스가 
2017년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이날의 화두는 
EBS의 B,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수상이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선배들 상 받는 걸 받는데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어요. 상 받는 모습, 소감을 말씀하시는 모습도 보았는데요. 너무 멋졌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해서 상을 받게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승관)


이제 3년차, 막내인 세븐틴.


방탄소년단은 닮고 싶기도 하지만 

고마운 선배라고 밝혔다.


출처: 최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저희 많이 응원해 주세요. 칭찬도 해주시고 응원해 주십니다. 그런데 제대로 말씀(고맙다는 인사)을 못 드렸어요. (승관)


세븐틴의 새 앨범은 'Al1'이라고 쓰고 '올원'이라고 읽는다. 


타이틀곡 '울고싶지 않아'는 "소년이 가진 슬픔이라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색다른 모습이다 보니 멤버들도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고 에스쿱스가 말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이들이 자랑스럽게 선보인 '울고싶지 않아'. 멤버들의 1위 공약은?

출처: 최지연 기자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신발 벗고 맨발로 춤추겠습니다. 무대 위에서.(준)
키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은 다....(디노)
그래요. 이왕 벗는 거 양말까지 벗는 게 좋지 않을까요.(민규)
출처: 최지연 기자


세븐틴이 자체제작 아이돌로 이름을 알린 만큼 작업 과정이 궁금한 사람도 많을텐데! 특히 공을 들였다는 이번 앨범 준비 과정은 어땠을까. 싸우지는 않았을까.


출처: 최지연 기자
오히려 저희는 작업할 때 트러블이 적은 편이에요. 청소 당번 정하려고 가위바위보 할 때나 뭐 먹을 건지 정할 때 의견 충돌이 있고요. (웃음) (우지)
저희는 곡을 더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잘 양보하는 편입니다. (원우)
출처: 최지연 기자


팀워크 좋다는 세븐틴도 휘청하게 만드는 청소!

청소 당번은 이렇게 뽑는다. 

바닥 쓸기, 닦기, 페트병 치우기 이렇게 해서 멤버 3명을 뽑거든요. 다들 쓸기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가위바위보나 눈치게임을 하고, 룰렛을 돌리기도 합니다. (민규)
출처: 최지연 기자

농담은 여기까지. 


진짜 세븐틴의 팀워크 비법을 

공개하자면 대화다. 

대화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전에는 방송 끝나면 한시간 씩 얘기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일주일마다 한번씩은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승관)
출처: 최지연 기자

아직도 신인 때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지만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을 만큼 위치는 달라졌다. 


내일의 세븐틴은 또 달라져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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