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장창' 썸이 깨지는 순간 4

조회수 2017. 3. 6. 16: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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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문지연

물 흐르듯, 스며들 듯.

사랑에 빠지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엉.망.진.창. 와.장.창.

깨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렇게 설렜는데!


이제 정말 내 사람을 찾은 거 같았는데!!


결국 이것 하나가 마음에 걸려


마음이 식어버리는 그런 상황들.

미안하지만.


나 이건 정말 못 참겠어!


우리가 경험했던,

‘천년의 사랑’도 식어버리는 그 순간을 나눠 볼까.

유형 1. 맞춤법 파괴자

‘어 나 이거 알아. 나 이거 진짜 알아.’


라고 하는 사람들 많다.


그만큼 공감이 많은 유형.


예를 들어 이런 거다.

악!


골치 아프다.


빨간펜을 들고 싶다.


마구마구 고쳐주고 싶다!!!!!!!!!

유형2. 돈, 돈, 돈이 뭐길래!

이성의 호감 사인 중에


‘나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 하지 않을 때’가 있다면

이번엔 반대다.


아까워하면 할수록,
썸이 식는다.


빠르게.

극한 상황은 이렇다. 


더치페이로 10원짜리 하나까지 ‘깔끔’하게 나눌 때.


그럴 때마다 너랑 ‘깔끔’하게 나눠지고 싶어 증말.

유형3. 거짓말(척) 좀 하지 마!

거.짓.말.


꼭 남녀 사이가 아니더라도,


거짓말을 알아채는 순간 감정은 식어버린다.


내가 어장의 대상이라는 걸 깨달았다거나.

중요한 부분에서 나를 속였거나!

그리고 또.


허세도 결국은 거짓말이 아니던가.


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랬을 수 있지만


마음이 식는 사람들도 다수라는 사실.

유형4. 신경 좀 쓰고 만나줄 수 

없겠니?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외모에 신경을 쓴다.


그런 성의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면?


“뭐야 날 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거야?”


하는 생각과 함께 감정 급속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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