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의 남자, 어디서 봤더라..?!
짠! '따끈따끈' 새로운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21일 전해진 류현경과 박성훈의 '열애' 소식♥
양측 소속사의 공식입장은 이렇다.
류현경은 1996년 데뷔해
'방자전'
'오피스'
'남자사용설명서'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매체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매력만점 배우!
그런 류현경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성훈은 누구냐고?
'어디서 봤는데..' 하면서 떠오른 얼굴이 있다면 맞다!
이 배우, 은근히 여기저기서 '시선강탈'했던 배우다.
공식적인 데뷔는 2008년 영화 '쌍화점'!
꽃미남 호위 무사 부대였던 건룡위 중 한 명이었다.
물론, 수많은 무사 중에서
박성훈의 원샷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중에 있을 것이다. 아마도.
이후 '전우치'에도 출연했는데,
이때 역시 10인의 전우치 중 한 명으로 출연해
그의 얼굴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좀 더 확실하게, 이제 드라마에서 박성훈을 찾아보자.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조연을 시작으로,
MBC '잘났어 정말'에 유덕화 역,
2014년 SBS '쓰리데이즈'에서는
통신팀장 역할로 출연했다.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얄미워도 너~~무 얄미웠던
길태미의 아들, 길유가 박성훈이었다.
어찌나 연기를 잘 하는지,
보는 사람 두 주먹 불끈 쥐게 만들었던 바로 그 남자다.
그리고 만난 작품이 바로, SBS '질투의 화신'이다.
넉살 좋고, 센스 있고, 유머 감각 넘치는
신스틸러 차비서로 눈도장 쾅 찍었다.
특히 고정원(고경표 분)과의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는
'질투의 화신'을 보는 '꿀잼' 포인트 중 하나였다.
또 박성훈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연극'이다.
'유도소년', '모범생들', '멜로드라마',
'히스토리 보이즈', '올모스트 메인'의 무대에 올랐다.
그중 '올모스트메인'은 류현경과의 인연이
시작된 공연이라는 사실!
때마침 박성훈은 21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프라이드'에 출연한다.
일과 사랑, 둘 다 잡은 류현경♥박성훈,
'행쇼'다!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