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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영화 ‘악녀’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웠던 분위기에

걸크러시 매력까지 추가한 것이다!

사실 그의 걸크러시 매력은

그동안 선보인 스타일 곳곳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원피스를 입어도 시크미를 뿜뿜, 

편안하게 차려입은 공항패션에서도 

왠지 모르게 걸크러시 매력을 풍겼던

'옥욘세'의 패션들을 모아봤다.

프릴 블라우스에 가죽 팬츠와 묵직한 코트를 입어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질 않나..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을 땐 

화려한 퍼 코트를 걸쳐 평범함을 거부했다. 

여성미 넘쳤을 원피스룩도 살펴보자. 

컬러풀한 원피스보다는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의 원피스를 자주 입는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기보다는 슈즈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는 편.

앙증맞은 펌프스보다는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나
 글래디에이터 샌들, 빈티지한 프린지 디테일 슈즈를 즐긴다. 

숱한 여배우들이 우아한 여신으로 등극하곤 했던  레드카펫에서는 어떨까?

김옥빈의 드레스룩은 화려하거나 심플하거나다.

과한 노출, 풍성한 벨라인보단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듯!

공항, 시사회 등에서의 김옥빈은 한결 편안하다. 

몸매를 따라 피트되는 옷보다는 

루즈핏의 셔츠, 코트 등으로 시크미를 내뿜는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와이드 팬츠를 선호하는 편이다.

튀는 부분 없이 꾸민 듯 안 꾸민 듯  

김옥빈의 내추럴한 매력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최근엔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였다.

시원하게 드러난 데콜테 라인에는 그 흔한 블링블링 주얼리가 없다. 포인트는 손목시계나 미니멀한 반지 정도!

내추럴 메이크업과 굵은 웨이브 헤어를 연출해

발랄한 느낌보다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요즘 김옥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