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성공률이 엄청나다는 배우 기획사

조회수 2017. 5. 19. 1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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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때 되면 배우 기획사들 긴장하게 만든다는 재계약 타이밍.


특히나 간판 배우의 재계약은 회사의 중대 사항이기도 하다. 


최근 인기 배우들의 기획사 이동이 잦았던 가운데,  지난해부터 높은 재계약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는 기획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최근! 어떤 배우들이 재계약에 성공했는지 살펴보자.


# 신세경
출처: 뉴스에이드DB


지난 5월 16일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15년째 인연을 이어가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은 초등학생 때부터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차근차근 커온 배우인 만큼, 이번 재계약 역시 오랜 세월로 만들어진 신뢰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 이준기
출처: 뉴스에이드DB

이준기는 올해 3월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이준기는 지난해 계약 연장에 이어 또 다시 재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재계약은 연장 종료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 전혜빈
출처: 뉴스에이드DB

지난해 10월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전혜빈은 2009년 처음 이 회사와 계약했고, 현재까지 무려 7년 동안 근속했다.

# 천우희
출처: 뉴스에이드DB

지난해 7월 재계약을 맺었다.


‘써니’ 본드걸 이후인 2011년 이 회사와 첫 계약을 맺은 후 차근차근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성장했다.


이번 재계약은 수많은 러브콜을 뿌리치고 결정한 것이었다고.

# 지성
출처: 뉴스에이드DB

‘킬미힐미’로 대박을 터트린 이후인 지난해 2월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0년 첫 계약 이후 재계약만 3번째다.


이제 명실상부 나무엑터스 간판 배우로 우뚝 섰다.

# 김소연
출처: 뉴스에이드DB

지난해 3월 재계약을 결정했다.


김소연은 무려 11년째 이 회사 소속인 장기근속 배우다.


이제는 결혼이라는 경사까지 함께 맞게 된 만큼 꾸준히 쌓인 신뢰가 더욱 탄탄하게 이어지게 됐다.

그래서 직접 물어봤다.


간판 배우들의 이직이 속출하는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달리 나무엑터스의 재계약 비율이 유독 높은 이유는 뭘까?


가장 큰 강점은 배우와 회사가 소통이 잘 된다는 것이라는데!

재계약 비율은 업계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끈끈함이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싶어요.

기본적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소통이 굉장히 잘 되고 개개인의 성향에 맞게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배우가 안정적이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꾸준히 상의하고 있습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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