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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입어도 자기 옷 같은 김남주

조회수 2018. 2. 15. 2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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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이소희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요즘 JTBC ‘미스티’의 여주인공

김남주의 활약이 놀랍다.


연기력뿐만이 아니라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시청자들을 매회 매료시키고 있는 것!! 

극중 뉴스 앵커 역을 맡은 김남주는
화려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는데
어떠한 옷도 마치 자기 옷인 것처럼
‘김남주 화’
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미스티’ 속 김남주 룩들을
아이템별로 살펴봤다.
그의 남다른
옷 태를 감상해보자!

#1 시크한 재킷 패션


우선 극중 그의 대표적인

아이템을 꼽으라면 재킷!


그중에서도 화려한 색감의 재킷이 눈에 띈다.

출처: JTBC ‘미스티’ 캡처
각진 어깨라인과 슬림한 핏이 특징이며 컬러풀한 재킷을 세련되게 소화한다. 이너가 보이지 않는 재킷으로 섹시미까지 어필했다.
출처: 글앤그림 제공, JTBC ‘미스티’ 공식 홈페이지
이지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그레이 재킷도 잇템!

줄무늬나 체크가 더해진 재킷에 부드러운 니트를 매치해 그레이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줄였다.
출처: JTBC ‘미스티’ 캡처, 공식 홈페이지
깔끔한 블랙 재킷에는 스카프나 브로치 등으로 화려함을 잃지 않는다.

#2 오피스룩의 정석, 투피스

오피스룩의 대표적인 아이템 투피스!

김남주는 어떻게 소화했을까.

출처: JTBC ‘미스티’ 공식 홈페이지
슬림한 재킷과 와이드 팬츠의 조합이라니!

보이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높은 하이힐을 신어 다리가 길어 보이게 했다.
출처: JTBC ‘미스티’ 캡처
투피스를 입을 때면 김남주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클래식한 단발펌과 어우러져 여성미가 돋보인다.

#3 강렬한 레드 소화력 

극중 고혜란(김남주 분)의 최애 컬러는 레드다.


스타일링에 적절히 섞어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띄는 감각적인 룩을 완성한다.

출처: JTBC ‘미스티’ 공식 홈페이지
고혹적이었던 레드 드레스와 버건디 립. 짙은 컬러는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김남주의 여리여리한 몸매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출처: 글앤그림 제공, JTBC ‘미스티’ 공식 홈페이지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도 곧잘 등장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건디로 통일해도 전혀 촌스러움이 묻어나지 않는 독특한 상황.
출처: JTBC ‘미스티’ 캡처, 공식 홈페이지
빈티지한 배색도 눈길을 끌었다.

새빨간 블라우스를 대체 언제 한 번 입어볼까 싶지만, 김남주는 평범한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낸다.
출처: JTBC ‘미스티’ 공식 홈페이지
올 블랙 룩에는 보일 듯 말 듯 한 빨간 이너를 레이어드 하거나 빨간 소품을 들어 칙칙함은 줄이고 화려함은 배가했다.

#4 드레스 자태

가녀린 쇄골 라인을 자랑했던 드레스룩은

방송 후 연일 화제를 모았다.

출처: JTBC ‘미스티’ 캡처, 공식 홈페이지
빈티지한 플로럴 패턴이 고급스럽다.

#5 섹시 시스루

섹시미를 어필하는 데 시스루만한 게 또 있을까! 

출처: JTBC ‘미스티’ 공식 홈페이지
니트 하나도 평범하지 않다. 어깨에 시스루가 포인트 된 니트는 코트 속 반전 패션으로 안성맞춤일 듯!
출처: JTBC ‘미스티’ 포스터
시스루 드레스는 고혜란의 팜므파탈 매력을 끌어올려 준다.
노출이 과하진 않지만 S라인을 뽐내는 데는 문제 없다.


#6 감각적인 캐주얼룩

늘 화려한 패션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더퀸AMC 제공
편안한 체크 셔츠나 파스텔 핑크 톱에 스카프를 둘러 여성미를 어필하기도 했다.
출처: JTBC ‘미스티’ 캡처, 공식 홈페이지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코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도시적인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한층 온화한 느낌을 풍긴다.

이렇듯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그의 나이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김남주의 실제 나이는 71년생, 올해 48세)

다음 회에선 또 얼마나 매혹적인 패션을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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