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급상승한 나PD 예능의 여배우 4

조회수 2017. 3. 25.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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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윤효정

나왔다 하면 '대박'이다.


출연자가 가진 매력을 끌어내고,

화면에 예쁘게 담아내기 장인인 나영석 PD.


덕분에 나PD의 예능을 거친 이들은 

늘, '호감' 스타로 거듭난다.


출처: tvN '윤식당' 캡처


'윤식당'으로 처음 

예능 나들이에 나선 정유미.



단 1회만 방송됐을 뿐인데, 

벌써 화제의 주인공이다.  


정유미처럼,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 여배우들은 

더욱 큰 이미지 반전을 만들어내곤 한다.  


단번에 호감도를 급상승시킨

나PD의 예능 속 '여배우'는 누가 있었을까.


1. 정유미


가장 최근 프로그램인 '윤식당'을 먼저 짚어보자.

 

제작진, 출연자와 첫 만남에서 정유미는

카메라를 보고 공포에 가까운(?) 눈빛을 보였다.


그만큼 '리얼 예능'에는 익숙하지 않은 배우.



출처: tvN '윤식당' 캡처
출처: tvN '윤식당' 캡처

하지만 인도네시아로 떠난 후,

정유미는 낯선 환경, 낯선 예능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기 시작한다.


출처: tvN '윤식당' 캡처

1화 방송에서 나온 정유미의 모습을 요약하자면


1. 어른을 잘 모시는 정유미


2. 동물을 사랑하는 정유미


3. 사랑스러운 정유미다.



'윰블리'라는 별명에 걸맞는 

천연의 사랑스러움을 내뿜으며,


'윤식당'의 밝은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


출처: tvN '윤식당' 캡처
출처: tvN '윤식당' 캡처
출처: tvN '꽃보다 누나' 캡처

2. 김희애


'꽃누나' 여행에서는 김희애가

가장 큰 반전의 주인공이었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를 외치던

우아한 김희애가

민낯은 물론, 장난기 많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것.


출처: tvN 제공

뿐만 아니라 '꽃누나'의 명장면도 만들어냈다.


이 여행의 짐꾼이자 막내인 이승기가

공항에서 교통 문제로 '대혼란'에 빠져있을 때,


김희애는 먼저 교통편을 알아본 뒤

이승기를 인포메이션 데스크로 안내했다.


출처: tvN '꽃보다 누나' 캡처

'멘붕'에 빠진 이승기를 뒤에서 차분히 도왔고,


앞으로 함께 할 여행에서 이승기가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큰 배려를 한 것. 


그야말로, 김희애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출처: tvN '꽃보다 누나' 캡처
출처: tvN '신혼일기' 캡처

3. 구혜선


세 번째 스타는 바로 구혜선. 


2002년 데뷔해, 경력 10년이 넘었음에도

얼짱, 금잔디의 이미지가 강했다. 


출처: 뉴스에이드DB


연기는 물론, 그동안 

영화 연출,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시도를 했음에도

대중에겐 친숙한 이미지의 스타는 아니었던 것. 

출처: tvN '신혼일기' 캡처

그러나 남편 안재현의 인연으로 시작된

나PD의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똑 부러지고, 사랑스럽고, 소탈한 '구님'으로 거듭났다.


출처: tvN '신혼일기' 캡처
출처: tvN 제공

4. 윤여정


마지막으로, 윤여정이다.

왠지 깐깐하고 무서울 것 같다?



맞다. '꽃누나' 여행에서 윤여정은

깐깐했고, 때론 무서운 선배였지만


출처: tvN 제공

오랜 시간 함께 한 여행에서,

윤여정의 배려심, '쿨'한 사고방식과 센스,

그리고 '귀여움'까지 볼 수 있었다.



'꽃누나'로 만난 나영석PD와의 인연은

'삼시세끼' 게스트, '윤식당'까지 이어졌다.



윤여정의 나PD 신뢰는 

이 말 한마디면 충분하지 않을까.


"나영석이 나중에 '우리 결혼했어요' 같은 걸 찍자고 해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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