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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의 아무말대잔치를 지켜본 트위터리안의 반응

조회수 2016. 11. 25. 22: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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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25일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누가 상을 받았는지도 중요하겠지만, 이날 시상식의 가장 큰 웃음 포인트를 꼽자면 바로 배우 곽도원의 시상 장면이었다.


‘곡성’ 쿠니무라 준과 함께 시상에 나선 곽도원은 그야말로 ‘아무말대잔치’를 펼치고 말았다.



어느 수준이었냐면 온갖 SNS가 순식간에

곽도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로 뒤덮일 정도!


출처: SBS '청룡영화상' 중계 캡처
나오고있죠?. 네 나왔습니다. 크헝헝헝헝. 아수라장입니다 아주. 으하하하하. 


방송 사고와 유쾌한 해프닝의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아이고"가 절반, 혼잣말이 절반이었다.


심지어 함께 시상에 나선 사람이 외국인인 쿠니무라 준이었기 때문에 함께 수습하기도 역부족이었다.


이날 시상식에 쏟아진 말실수들의 리바운드를 전부 책임졌던 김혜수도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던 무법지대였으니…


그래서 곽도원의 시상 장면을 보고 당황스러움에 웃음이 터진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물론 중간에 시청자들이 한 번 더 놀라는 포인트가 있었다.



바로 곽도원이 김혜수를 ‘누나’라고 불렀기 때문. 


당황해서 누나 소리가 나온 걸까?

프로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곽도원은 1973년생.



김혜수는..?

곽도원보다 누나가 맞다!
!!!!


시청자들도 함께 긴장했다. 


소속사에 시상 전 곽도원 배우의 반응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

시상식 전에 조금 긴장하시긴 했지만 시상은 상 주는 내용 잘 이야기 하면 될거라며 '허허허' 웃으셨습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아무래도 긴장 때문에 좀 더 유쾌한 진행을 하려다 보니

아무말대잔치가 열린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런 실수가 바로 생방송 보는 재미가 아닐까?


출처: SBS ‘청룡영화상’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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