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연예계 마당발인 정준하. 

어마어마한 톱스타 친구들을 자랑한다. 

얼핏 보면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조합! 

정준하와 뜻밖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을 모아봤다. 

‘무한도전’ 점검기에 대타로 출격하는 ‘사십춘기’에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는 권상우. 

정준하 인스타그램에 TV보다 자주 얼굴을 비출 만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한다. 두 사람이 총각 시절부터 아이 아빠가 된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에도 권상우가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같은 드라마나 예능 출신도 아닌 두 사람. 정준하가 야구 광팬이기 때문에 시작된 친분이었다고 한다. 

이대호가 일본에서 뛰던 당시 정준하가 직접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방문해 응원했을 정도다. 

두 사람의 친분해 대해 정준하는 “이대호의 팬이라 열심히 쫓아다니며 친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킹’으로 승승장구중인 조인성도 정준하 인맥의 톱스타다. 

조인성은 지난 2008년 정준하의 섭외 전화 한 통에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다.

정준하의 의외의 인맥 대표 주자로 꼽히는 소지섭. 정준하의 요청에 ‘무한도전’에도 여러 차례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정준하는 라디오 생방송 중 갑자기 소지섭에게 전화를 걸어 패션 센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할 정도다.

송승헌은 권상우와 함께 정준하와 절친한 사이다. 

권상우는 예능을 통해 “송승헌과 집이 30초 거리지만 결혼 하면서 생활 패턴이 완전 달라져 연락이 뜸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정준하는 결혼한 지 세 달 만에 두 절친과 함께인 피로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도깨비’로 상종가를 기록 중인 이동욱도 정준하와 절친한 사이다. 이동욱은 정준하가 단장인 연예인 야구단 멤버이기도 하다고. 

이동욱은 과거 ‘무한도전’ 특집에서 “준하 형이 한 번쯤은 섭외 전화를 하겠지 생각 했었다”며 울분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 의외의 친분은 바로 전지현. 정준하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언급했듯, 두 사람은 같은 요리학원에 다니는 동기다. 

전지현과 세 번 가량 수업을 같이 들었다는 정준하는 “민낯인데도 빛이 나더라”며 “먼저 상냥하게 말도 걸어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톱스타 친구들과의 친분 비결에 대해 정준하는 지난 2013년 오프라인 강연에서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역시 친구는 편한 친구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