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패자부활전이 기대되는 멤버 4
엠넷 ‘고등래퍼’ 지역대항전이 마무리됐다.
서울 강서, 경인 동부, 부산 경상의 3팀만 살아남은 가운데,
팀전으로 아쉽게 탈락한 래퍼들이 구제받을 기회가 생겼다.
바로 패자부활전!
탈락한 9명의 래퍼 중 단 3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룰이 공개된 가운데 ,
과연 누가 3명 안에 들 것인지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부활할 가능성이 높은 멤버로 언급되고 있는 4인을 모아봤다.
사실상 결승이라고 불린 양홍원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격적인 가사 대신 감수성 진한 감성적 가사,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실력으로 지지층이 두터운 참가자다.
패자부활전에서 살리고 싶은 참가자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다.
처음엔 화려한 치장 없이 수수한 ‘리얼’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범상치 않은 실력으로 주목받은 참가자다.
마지막 무대에서 매드클라운과 함께 ‘엄석대’란 곡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점수 차 때문에 아쉽게 탈락한 만큼 꼭 다시 살아났으면 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참가자다.
“한국에서 랩 제일 잘한다”며 엄청난 자신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참가자다.
열정만큼 뜨겁고 빠른 랩을 구사하는 스타일이다.
호불호가 있는 스타일이지만, 그만큼 캐릭터가 확실한 윤병호의 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의 프리스타일 래핑에서 아쉽게 패배한 참가자다.
꿋꿋하게 열심히 임하는 모습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만큼, 최서현을 응원하는 반응이 뜨겁다.
패자부활전 소식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만큼 기량 발휘가 기대되고 있다.
패자부활전은 오는 22일 ‘고등래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과연 9명의 래퍼 중 살아남을 3명은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