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되찾아 돌아온 스타 5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던 스타들의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은 언제나 놀람과 걱정을 안겨준다.
왜냐하면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을 돌보지 못하다 보니, 뒤늦게 질병을 발견해 더 악화되지 않게 휴식기를 가져야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픔을 딛고 다시 돌아온 스타들 누가 있을까?
# 지수
현재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인국두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지수는 지난해 한 차례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
JTBC ‘판타스틱’ 촬영 중 급성골수염 진단으로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휴식을 취했다.
많은 팬들의 응원 덕분인지 이후 건강을 조금씩 회복해 ‘판타스틱' 촬영장에도 복귀할 수 있었다.
# 오지은
오지은은 지난해 MBC ‘불어라 미풍아’ 출연 중 전치 8주에 해당하는 발목 부상으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게 됐다.
병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을 강행하려했지만 수술 때문에 불가피하게 하차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그는 회복에 집중해왔다.
그러던 중 들려온 반가운 소식!
오지은이 오는 4월 중 방영되는 KBS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 정형돈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픈 스타들도 있었다.
정형돈이 대표적 케이스인데 지난 2015년 공황장애 등 건강 상의 문제로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당시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과 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그리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니 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것은 당연한 일...
정형돈은 이후 10개월 정도 휴식을 취했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재 그는 ‘주간아이돌’과 JTBC ‘뭉치면 뜬다’ 등에 출연 중이다!
# 최성원
뒤늦게 주목을 받았던 최성원에게도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었다.
tvN ‘응답하라 1988’로 이름을 알린 지 얼마 안돼 JTBC ‘마녀보감’ 촬영을 진행하던 중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게 된 것이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고 약 10개월 만인 지난 2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무대에 올라 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당시 최성원은 자신의 SNS에 “조급해하지 않으며 천천히 회복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성원의 쾌유를 빈다!
# 박주미
박주미는 지난 2012년 차량이 반파 되는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KBS ‘대왕의 꿈’에서 하차했었다.
이 사고로 박주미는 식도가 찢어지고 얼굴이 다치는 부상을 입었는데 천천히 회복에 집중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 때 노력 덕분인지 현재는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다수 작품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도 꾸준히 스타들의 건강 악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