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이 이렇게 이미지를 바꾼단다
[한 끗 차이]
부쩍 커진 일교차.
계절의 변화에 맞춰 스타들의 패션과 메이크업도
한층 차분해지고 더 멋스러워진 모습이다.
특히 올가을엔 헤어 염색을 통해
개성을 뽐내는 스타들이 많은데.
이미지를 바꾸는 헤어 염색, 그 미묘한 컬러 한 끗 차이들을 모아봤다.
1. 아이유
브라운관과 무대 위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이유의 비결은
바로 염색을 통한 이미지 변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는 단아하고 깔끔한 브라운 염색으로 성숙미를,
무대 위에서는 밝은 헤어 톤과 웨이브로
발랄한 매력을 자아낸다.
2. I.O.I 주결경
최근 I.O.I 유닛 활동으로 걸크러시 매력 내뿜고 있는 결경.
갓 데뷔 당시 깔끔한 브라운 염색을 선보인 것과 달리 최근엔
핑크 브라운 톤의 애쉬 염색으로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 변화를 꾀했다.
이에 맞춰 눈썹 톤을 맞추니 신비로운 느낌까지 사수!
3. 현아
염색돌 이야기에 현아가 빠질 수 없다.
현아 역시 카키 브라운 톤의
오묘한 애쉬 염색으로 개성을 드러냈는데..
레드 립을 더해 특유의 섹시미를 자랑한 것은 물론,
최근 정수리부터 한층 밝게 물들인 컬러로(오른쪽)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4. 이준기
사극 다작 배우 이준기는
흑발 못지않게 브라운 염색도
잘 소화하는 배우다.
‘달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왼쪽) 웨이브를 살짝 가미한 브라운 염색 헤어로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눈빛이 한층 그윽해 보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한껏 살아났다.
5. 이종석
헤어스타일 변화가 참으로 다채로운 이종석.
그간 반항기 어린 자유분방 캐릭터들에 분하며
스타일과 헤어 변신이 종종 눈에 띄었다.
강렬한 핑크 코트와 환한 탈색 헤어로
흰 피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던 그는
지난 7월, MBC ‘더블유(W)’ 제작발표회에서
고급스러운 톤다운 브라운 염색 후 앞머리로 이마를 가려 또 한 번 ‘소두’ 입증.
남성미 넘치는 턱 라인이 더욱 살아났다.
6. 정진운
지난 9일 한 제작발표회에 샛노란 머리로 등장한 정진운.
빈티지한 컬러감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화사한 탈색 헤어로 과감히 이미지 변신!
이목구비는 물론 피부 톤을 돋보이게 하는
밝은 탈색 헤어와 투블록 커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