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잘 모르는 그때 그 김희선 5
'요즘' 친구들에게 김희선은
지드래곤 노래 가사에 등장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왕년의 스타일까.
그 김희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던
톱여배우라는 것을 아는지! (감탄)
김희선의 결정적 순간을 정리해봤다.
1. 25년 전, '인기가요' MC
김희선은 고교시절부터
잡지 모델, CF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후 1993년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그렇다. 김유정, 아이유, 트와이스에 앞서
김희선이 있었다.
2. '토마토' 같은 그녀
SBS '공룡선생'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희선.
이후 SBS '미스터큐', '토마토'를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김희선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의 큰 인기였다.
김희선이 드라마에서 착용한
헤어밴드는 전국적인 '유행 아이템'이 되었다.
(샀던 1인..)
스타성을 입증하는 인기는 물론,
출연작마다 시청률 기본 30%를 달성하는 등
배우로서의 성적표 역시 우수했다.
3. 대상의 주인공
199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스터큐'는 김희선에게
배우로서 정상을 경험하게 한 드라마다.
패션 회사를 배경으로 한 트렌디 드라마.
주인공 김희선과 악녀 송윤아의 대결 구도가
주요 관람 포인트다.
드라마는 무려 4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김희선은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4. 한국 대표 미녀
김희선은 한류붐의 중심에 있던 스타이기도 하다.
특히 영화 '신화' 등에서 톱스타인 성룡과
협업하면서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물론, 해외에서도 그는
'한국 대표 미녀'라는 타이틀로 불렸다.
5. '아줌마' 김희선
2007년 김희선은 교제하던 일반인 연인과 결혼,
딸 연아를 출산했다.
아줌마가 된 김희선,
더욱 친근하고 가까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왔다.
SBS '신의'를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했으며,
자신의 예능감을 살려서 SBS '화신'의 진행을 맡았다.
KBS '참 좋은 시절'과 MBC '앵그리맘'
그리고 방송을 앞둔 '품위있는 그녀'까지,
정말 '열일'하는 중!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솔직한 매력은 물론,
배우로서 쉼 없는 활동으로 사랑받는 김희선!
그의 '리즈시절'은 현재 진행형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