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말아요, 1인2역 이니까
조회수 2018. 4. 12. 07:30 수정
By. 뉴스에이드 최지연
SBS '스위치'에 출연하는 장근석의 1인 2역이 화제다.
같은 배우이지만 다른 역할을 한 드라마 안에서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여러 드라마 속에서 빈틈없이 1인 2역을 소화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 서인국
tvN '고교처세왕'에서 잘생겼지만 단순한 고등학생 이민석 역과 똑똑함으로 무장한 민석과 열 살 차이나는 형 이형석 역을 함께 소화했다.
외모는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두 형제를 연기하며 눈빛부터 목소리 톤까지 완벽한 다른 사람인 듯 1인 2역을 무리없이 연기했다.
tvN '고교처세왕'에서 잘생겼지만 단순한 고등학생 이민석 역과 똑똑함으로 무장한 민석과 열 살 차이나는 형 이형석 역을 함께 소화했다.
외모는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두 형제를 연기하며 눈빛부터 목소리 톤까지 완벽한 다른 사람인 듯 1인 2역을 무리없이 연기했다.
▷ 지성
MBC '킬미힐미'에서 1인 2역을 넘어서 1인 다역을 소화한 지성.
한 사람이지만 다중인격장애 때문에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 역을 연기했는데 성격부터 성별까지 전혀 다른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세기부터
MBC '킬미힐미'에서 1인 2역을 넘어서 1인 다역을 소화한 지성.
한 사람이지만 다중인격장애 때문에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 역을 연기했는데 성격부터 성별까지 전혀 다른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세기부터
약간은 우울하지만 똑똑한 안요섭 역은 물론
발랄하고 상큼한 안요나 역까지 빈틈없이 보여줬다.
이 드라마 이후 데뷔 후 첫 대상을 받기도 했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가 돋보였다.
이 드라마 이후 데뷔 후 첫 대상을 받기도 했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가 돋보였다.
▷ 김소현
KBS '후아유'에서 어릴 때 서로 헤어진 고은별과 이은비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번도 1등급을 놓친 적 없는 엄친딸의 정석인 고은별 역은 물론
KBS '후아유'에서 어릴 때 서로 헤어진 고은별과 이은비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번도 1등급을 놓친 적 없는 엄친딸의 정석인 고은별 역은 물론
부모님 없이 보육원에서 지내는 이은비 역까지.
머리를 풀거나 묶는 정도의 다른 스타일링에도 전혀 다른 사람인 듯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머리를 풀거나 묶는 정도의 다른 스타일링에도 전혀 다른 사람인 듯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 박보영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에 빙의된 나봉선 역을 맡아 평소의 나봉선과 신순애의 영혼이 빙의된 나봉선의 모습까지
전혀 다른 두 개의 캐릭터를 한 드라마 안에서 무리없이 소화했다.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에 빙의된 나봉선 역을 맡아 평소의 나봉선과 신순애의 영혼이 빙의된 나봉선의 모습까지
전혀 다른 두 개의 캐릭터를 한 드라마 안에서 무리없이 소화했다.
▷ 채수빈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 열혈청년사업가인 조지아와 로봇인 아지3 역을 맡아 함께 연기했다.
이전의 경우와 다르게 사람과 로봇을 왔다갔다 하며 연기했다는 점이 특이한데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 열혈청년사업가인 조지아와 로봇인 아지3 역을 맡아 함께 연기했다.
이전의 경우와 다르게 사람과 로봇을 왔다갔다 하며 연기했다는 점이 특이한데
로봇일 때는 조금 어색한 동작과 경직된 표정을 보여준 반면
사람인 조지아를 연기할 때는 따뜻하게 웃는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예뻐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람인 조지아를 연기할 때는 따뜻하게 웃는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예뻐 시선을 사로잡았다.
▷ 장근석
SBS '스위치'에서 사기꾼 검사인 사도찬과 법과 원칙을 고수하는 검사 백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것이지만 그동안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 캐릭터를 넘나드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스위치'에서 사기꾼 검사인 사도찬과 법과 원칙을 고수하는 검사 백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것이지만 그동안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 캐릭터를 넘나드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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