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에게 필요한 것 5

조회수 2016. 12. 18. 1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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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현실에서 이동욱은 이렇게 '다 가진 분'인데


그가 tvN '쓸쓸하고 찬란하신 - 도깨비'에서 맡은 캐릭터

저승사자는 '뭐가 참 없는 분'이다.

매회 비자발적으로 발견하게 되는 무소유의 삶.

꼭 필요해보이는 5가지를 뽑아봤다.

< 명함 >

유덕화(육성재 분)가 "재벌3세, 태어나보니 재벌3세"더라는 못마땅한 자기소개와 함께 명함을 건네자 써니의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졌다. 

여기에서 느껴지는 저승사자의 강한 질투!

출처: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급기야 6회 예고편에서 

유덕화에게 명함을 (빌려) 달라고 했다. 


명함이 엄청 갖고 싶었던 모양!

출처: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 직업 >

직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직업이 뭔지는 말할 수 없는 서글픈 저승사자의 운명. 

"일종의 서비스직, 

자세한 건 업무 특성상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저승사자인 것으로 생각해주자.

< 휴대폰 패턴 >

어찌어찌하여 유덕화를 통해 

난생 처음 휴대폰을 손에 넣었지만


아직 패턴 입력까지는 익히지 못했다. 

출처: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현재 영상통화까지는 성공한 상황! 


조만간 써니하고 '영통' 한 번 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출처: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 이름 >

이름이 없어 부를 수 없는 저승사자...흑

그래서 써니가 이름을 물을 때마다 대답을 못했다.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멋있는 남자 이름을 추천 받았는데! 그가 고른 이름은 김우빈!

지은탁이 추천한 이름은 '3빈'.

원빈, 현빈, 김우빈이었다.

슬프게도 야심차게 이름을 발표한 저승사자와는 달리

써니와 친구는 그의 직업이 '웨이터'라고 생각했다.

뭘 해도 안 되는 저승사자 같으니.

< 멘트 >

달달하고 로맨틱한 멘트를 못한다.


더 이상 적극적일 수 없는 써니의 질문에 초단답으로 말해 어색한 공기 만드는 바~보!

그래서 가끔 돌직구로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더 두근두근하다. 


예를 들면, 6회 예고편에 나온 이 대사처럼 말이다.

우빈 씨는 뭐 좋아하세요?
써니 씨요. (헤헷)
출처: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저승사자여, 

다음 주에는 '선희 아니곳 서니'와 

달달한 모습 많이많이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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