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스타들의 당당한 가슴 발언 5
입만 열면 맞는 말을 하는 예능 천재 이효리!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거침없는 부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방송분에서 이효리는 숙박객으로 온 손님과 볼륨감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도 이제 볼륨감이 없다. 지금은 A컵도 맞는다”며 “오빠가 ‘야 어디 갔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순이 “네 건 자꾸 어디 가는 것이냐”고 묻자, 이효리는 “너무 내놓고 다녀서, 얘가 자기 소명을 다했다”며 “이제 좀 지친 것 같다. 어차피 볼 사람은 한 명 밖에 없다”고 답했고, 이상순은 한술 더 떠 “그 한 명이 아쉬워한다”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신감 있게 드러내고, 출처(?)도 확실히 밝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제시는 KBS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가슴이 티 난다는 악플이 많은데, 제가 제 돈 내고 (수술을)한 건데 왜 감춰야 하느냐”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전현무가 “몰랐다”며 진땀을 빼자, 되려 “이 가슴이 진짜 같아요?”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레전드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소녀시대. 연차가 쌓인 만큼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예능 연륜을 보여줬다.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나의 자부심’에 대해 말하던 중 수영이 “써니는 나의 슴부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 역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어필하며 자신의 장점을 십분 드러냈고, 이후 윤아와의 게임 중 가슴을 가리키며 “어디 갔니?”라고 물으며, 절친들 사이에서만 가능한 수위 높은 농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래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큰 화제를 모았다.
나다 역시 자신의 몸매를 당당하게 과시하며 “제가 가진 장점은 자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훔친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내세울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tvN ‘택시’에서 가슴 관련 토크를 속 시원하게 펼친 두 사람이다.
볼륨감 있는 스타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오윤아가 “아이비의 가슴이 부럽다”며 “나도 사이즈가 컸었는데 아기 낳고 많이 빠졌다”고 언급한 것이다.
이어 오윤아는 “운동으로 많이 회복했는데, 거의 C에 가까운 사이즈가 살짝 모자란 B컵이 됐다”며 “아이비의 가슴이 부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비는 “예전에 오윤아 언니가 제 가슴을 보고 놀란 게 기억난다”며 “(지금은)자부심이 있지만, 학창 시절에는 콤플렉스여서 헐렁한 옷만 입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