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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도전할 기록들

조회수 2018. 4. 27. 1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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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출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컷

초호화 히어로 라인업,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세계관, 마블 영화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악당 출현!


2018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 25일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에게 주목받아서일까. 첫날부터 제대로 대형사고(?)를 쳤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5일 개봉일에 스크린 수 2,461개, 관객 수 980,08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군함도’가 세운 기록(스크린 수 2,027개, 첫날 관객수 972,161명)을 반년만에 경신한 기록!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157만 명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각종 기록들을 새로 작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준비해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도전할 국내 박스오피스 각종 기록들이다.

출처: ‘부산행’ 스틸 컷

▶ 하루 최다 관객 수 : 1,282,013명 (‘부산행’, 개봉일 : 2016년 7월 20일)


부산으로 가는 기차에서 이상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생존하는 내용을 그린 ‘부산행’.


국내에서 생소한 좀비 블록버스터 장르가 주목받아 개봉 4일 차인 7월 23일에 하루 최다 관객 128만여 명을 기록했다. 


(2위는 1,268,537명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이다.)


개봉 첫날에 관객 수 98만여 명을 기록한 것을 볼 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부산행’에 도전해볼 만하다.

출처: ‘명량’ 스틸 컷

▶ 역대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일 : 12일 (‘명량’, 개봉일 : 2014년 7월 30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도전할 두 번째 기록은 바로 ‘역대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다.


임진왜란 중 대표적인 전투인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명량’이 이 분야 1위다. 개봉 당일인 7월 30일부터 하루 평균 7, 80만여 명 관객을 동원해 12일 만에 천만 고지를 넘었다.


(2위는 16일 만에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 첫 주차 평균 관객 수에 따라 달려있다.

출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틸 컷

▶ 마블 영화 시리즈 역대 최다 관객 수 : 1049만 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일 : 2015년 4월 23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새 역사를 쓸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분야!


개봉 첫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622,165명)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727,429명) 보다 출발이 훨씬 좋다.


개봉 2일 차 오전에 100만 명을 가뿐히 넘긴 만큼, 마블 영화 시리즈 중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해외 영화 역대 최다 관객 수 : 1330만 명 (‘아바타’, 개봉일 : 2009년 12월 17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넘어서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SF영화 ‘아바타’가 기다리고 있다.


‘아바타’는 천만 고지를 넘어서는데 38일이 걸렸으나, 반년 이상 롱런해 1300만 명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세가 얼마나 오래가느냐에 따라 이 부문 주인공도 바뀔 것이다.

출처: ‘명량’ 스틸 컷

▶ 박스오피스 역대 최다 관객 수 : 1761만 명 (‘명량’, 개봉일 : 2014년 7월 30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세가 한 달 내내 지속될 경우, 조심스레 도전할 수 있는 분야다.


‘명량’이 누적관객 1761만 명을 넘어설 수 있었던 건, 전 연령대가 아는 충무공 이순신 이야기, 당시 위협할 만한 경쟁작이 없었던 점 때문이다.


다가오는 5월에 개봉 예정인 주요 영화들을 살펴보면, ‘챔피언’(5월 1일), ‘레슬러’(5월 9일), ‘데드풀 2’(5월 16일) 등이 있다. 이들과 경쟁에서 모두 이긴다면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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