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동거, 후 결혼식 커플
살림을 합치고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기 시작했지만!
결혼식은 뒤늦게 올린 스타 커플을 모아봤다.
# 일라이♥지연수
‘살림남’에 출연 중인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와
4년 전 혼인신고를 올리고 함께 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 민수가 생긴 뒤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 박지헌♥서명선
박지헌 부부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2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온 부부다.
지난 2006년 첫 아들을 낳았지만
2009년 뒤늦게 고백해 이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만난 지 22년만인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다섯 아이들과 함께 잉꼬부부 면모를 뽐내고 있다.
# 김가연♥임요환
김가연 임요환 커플은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로서 신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이후 둘째 딸을 낳았다.
결혼식은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 3개월 만에 올렸다.
이날 사회는 유재석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 추성훈♥야노시호
추성훈 야노시호 커플도 결혼식을 늦게 한 경우다.
결혼식 10개월 전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도쿄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갔고,
이후 도쿄에서 가까운 친지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 노유민♥이명천
노유민 커플은 혼인을 약속한 상태에서 첫 딸을 얻었다.
예정보다 일찍 출산한 아내의
산후조리가 끝난 뒤 아이의 100일을 맞춰
2011년 2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정하고 식을 올렸다.
# 장혁♥김여진
2002년부터 6년 동안 열애를 한 두 사람은
2008년 초 혼인신고를 마치고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그해 6월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는 세 아이의 부모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이주노, 노유민, 최현준, 이태성, 정민, 현진영, 박상민, 변기수 등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