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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할 맛 나게 하는 아이돌 인증사진

조회수 2017. 6. 13.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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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아이돌이 퍽도 지하철을 타서 저걸 보겠다!


....했던 사람들 민망해지게

요즘 지하철 광고 인증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하철은 잘 못 타지만

그래도 팬들의 마음이 담긴 광고 보겠다고

지하철역 나들이 하는 아이돌이 늘었다.



대표주자는 역시(?)

B1A4의 산들.



지하철역 곳곳에서 포착한 광고물들을 

사진만이 아니라 
영상으로도 촬영해 올렸다. 



"여기도 나, 저기도 나."


버스정류장도 돌아다니면서 인증했다.


광고할 맛 나게 만드는 산들이에 이어 같은 그룹 멤버인 바로도 지난 생일 때 팬들이 했던 지하철 광고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올렸다.


너무 고맙다고 하네요.


인증 안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우주대스타 김희철도 인증 시원~하게 했다.



지나친 감동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은 잘 나온 걸로 해달라'는 깨알 같은 피드백을 남기는 센스! 


깜찍한 김소혜도 남겼다. 


마치 광고판을 손에 들고 있는 것처럼 착시효과를 이용해 인증사진을 찍었는데, 깜찍함이 어마어마! 



( 아이돌이라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


요즘 인기인기대인기인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도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먼저, 주학년.


상큼한 미소 마구마구 날려주면서 인증사진 제대로 한 장 쾅! 박았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주학년이 지난달 29일 서울 2호선 잠실역에 설치된 지하철 스크린광고 앞을 방문, 팬들의 열띤 응원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형섭도! 


진하게~ 인증사진을 남겼다. 


안형섭은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광고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그 위에 직접 쓴 메모를 남겼다. 



저 메모지 아직 잘 있나요?


전문가의 손길이 담겼던 옹성우의 지하철 광고판이다. 프로파간다의 최지웅 디자이너의 SNS를 통해 알려진 강남역 지하철 광고! 


옹성우는 그 앞에서 액티브한 포즈로 인증사진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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