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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화제 된 스타들

조회수 2018. 3. 10.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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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예능에 출연한 동료의 뜻밖의 언급 덕분에 덩달아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다.


자고 일어나보니 검색어 1위가 되어있는 기이한 경험을 한 스타들을 모아봤다.

# 아비가일

출처: 아비가일 SNS, 뉴스에이드DB

원조 외국인 예능으로 크게 인기를 모았던 ‘미녀들의 수다’ 출신 스타다. 지난 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샘 오취리가 언급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샘 오취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비가일과 ‘썸’이 있었는데 잘 안됐다. 아비가일은 아름답고 목소리도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레드벨벳 슬기

출처: 뉴스에이드DB


데뷔도 전인 연습생 시절 검색어에 오른 스타다. 규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소속사 후배인 슬기를 언급해 검색어에 올랐던 것이다.


당시 규현은 “슬기야. 왜 데뷔 안 하니?”라면서도 “데뷔해서 잘 되길 응원할게. 그런데 너무 유명해지진 마”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 류승룡

출처: 뉴스에이드DB

‘라디오스타’에서 동료들의 언급으로 논란이 됐던 스타다.


김원해와 이철민 등 류승룡과 ‘난타’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들이 “(류승룡이) 워낙 떴기 때문에 지금은 자주 못 본다”고 언급했던 것이다.


이후 류승룡은 “방송 이후 김원해와 잘 풀었다”고 밝혔고, 최근 류승룡의 영화 ‘염력’ 시사회에도 김원해가 응원을 가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 이보영

출처: 뉴스에이드DB

역시 동료 배우의 에피소드 언급 때문에 뜻하지 않은 루머에 휩싸여 화제가 된 스타다. 


당시 장희진이 “식당 아주머니가 유명 배우인 이보영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서비스 요구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웃음 이상으로 이 일화에 대한 파장이 거세지자 이보영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고, 장희진 역시 이보영에게 사과를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 정양

출처: 고재근, 정양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던 Y2K 고재근이 지나가듯 언급해 화제가 됐다. 고재근이 자신의 고소공포증을 언급하며 “번지 점프하는 프로그램에서 정양 씨도 뛰었는데…”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시트콤 ‘세 친구’로 얼굴을 알렸던 정양은 지난 2012년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첫 아들 라파엘을 낳았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강두

출처: 자두 페이스북, 뉴스에이드DB

자두와 함께 혼성 듀오인 더 자두로 활동했던 남성 멤버다.


자두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강두의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실 친분이 별로 없었다”며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됐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두가 검색어에 오르면서 강두의 근황이 한동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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