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0일 라디오 선곡 상황
조회수 2017. 3. 10. 15:28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이들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귀를 기울이곤 한다.
의미심장한 선곡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랄까.
2017년 3월 10일.
날이 날이니 만큼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분위기를 표현하는 듯한 선곡표를 확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의 선곡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곡은.
아이유 ‘좋은날’
동시간대 채널들에서 모두 ‘좋은 날’을 앞다퉈 틀었다고.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비와이&양세형 ‘만세’
뜨거운 감자 ‘봄바람 따라간 여인’
특히 DJ 박명수는 방송 전 “아무쪼록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판결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판결이 나오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하기도 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다음과 같았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박재범의 ‘좋아’
아이유의 ‘좋은 날’
콜드플레이 ‘Viva La Vida’
퍼렐윌리엄스 ‘Happy’
오프닝부터 누리꾼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선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Viva La Vida'는 가사를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 의미로 들릴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KBS ‘생생클래식’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이 청취자 즉석 신청으로 나왔다.
그 외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 엄정화의 ‘페스티벌’,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행복의 나라로' 등이 라디오에서 나오고 있다.
아참! 멜론 실시간 급상승 리스트도 놓치지 말자.
지금 전국의 수많은 DJ들이 선곡중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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