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깨알 명장면 11
조회수 2017. 6. 15. 09:58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마지막 데뷔 평가만을 남겨놓고 있는 화제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여러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있었지만, 그 중 짧고 강력한 한 방으로 몇몇 연습생들에게 캐릭터를 심어준
자투리 신들을 모아봤다.
#1. 유선호가 병아리로 불리는 이유
첫 레벨평가 당시 유선호가 자신을 소개한 멘트다.
병아리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한 라이관린의 반응이 포인트.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입니다.
(유선호)
(유선호)
뵹아리? 무슨 뜻이에요?
(라이관린)
(라이관린)
#2. 다섯 끼를 먹는 유선호
병아리 연습생의 먹성이 드러난 장면이다.
부모님과의 통화에서 밥을 갈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조금밖에 안줘. 나 하루 다섯 끼 먹잖아.
#3. 안형섭과 보아
A반으로 승급한 기쁨에 달려오다가 유리문에 부딪히고 만 안형섭. 그러나 A반 분위기는 결과 발표 직전이라 엄숙하기만 했다.
보아의 짧고 굵은 반응으로 상황이 정리됐다.
...그래... (보아)
#4. 이대휘의 PICK
‘상남자’ 1조를 세팅한 이대휘의 무자비한 인기 픽이다.
화제의 멤버들을 싹쓸이한 멤버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몇몇 연습생들은 시작도 전에 전의를 잃고 말았다.
어벤져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대휘)
(이대휘)
그 팀 그대로 아이오아이 하세요...
(이건희)
(이건희)
#5. 센터를 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센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박희석과
이를 막으려는 조원들의 신경전이 돋보인 장면이다.
단호한 정동수의 선택으로 상황이 정리됐다.
이를 막으려는 조원들의 신경전이 돋보인 장면이다.
단호한 정동수의 선택으로 상황이 정리됐다.
나는 확실히 말했다. 경목이!
(정동수)
(정동수)
리더를 주고 센터를 뺏어올 걸 그랬나?
(박희석)
(박희석)
#6. 서성혁 순위 기적의 발단
탈락 직전이던 서성혁을 끌어올린 결정적 신이었다.
체조중인 조원들과 속이 타는 서성혁의 표정이 대비된다.
그 유명한 ‘짱구3 철수1’로 불리는 장면이다.
체조중인 조원들과 속이 타는 서성혁의 표정이 대비된다.
그 유명한 ‘짱구3 철수1’로 불리는 장면이다.
#7. 잘생긴 사람이면 나인가?
인기 멤버들이 모였던 ‘상남자’ 팀 센터 결정신이다.
다들 욕심이 있다 보니 사무엘이 내린 강력한 처방전이었다.
그러자 김칫국(?)을 마시는 듯 편집된 배진영의 표정이 웃음 포인트다.
그러면 잘생긴 사람 뽑읍시다.
(김사무엘)
(김사무엘)
#8. 가희의 강력한 한마디
두 연습생을 향한 가희의 강력한 취향 반영 멘트다.
이후 ‘동센예’로 불리며 김동한이 주목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동센예’로 불리며 김동한이 주목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동한이가 센터에 있는 게 예뻐.
"상균이 완전 잘 유혹할 것 같아 누나들"
(가희)
(가희)
#9. 옹성우의 팩트 폭격
권현빈과 한 조였던 옹성우가 남긴 촌철살인이다.
순위 발표식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후 흘린 한 마디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빈이 뭐했다고 저렇게 142표나.
(옹성우)
(옹성우)
#10. 강동호가 무서운 이대휘
강동호와 첫만남에서 깜짝 놀랐던 장면 이후
두 번째로 놀라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 더블링 한 명 있죠? 그거 우리랑 합의되지 않았잖아요.
(강동호)
(강동호)
(동공지진 이대휘)
#11. 박지훈의 유행어
애교머신 박지훈의 강력한 한방이다. 데뷔 전부터 유행어 제조기가 됐다.
국민 프로듀서님들 내 마음속에 저~장!
(박지훈)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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