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정민이 SNS에 올린 '소주병 사진' 무엇?
tvN <또 오해영>과 KBS <고백부부> 등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을 보여준
24년차 배우, 허정민!
그는 1995년, SBS <모래시계>에서
박상원 아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24년 차로! 경력이 탄탄한 연기파 배우다!
그.런.데. 잠.깐.
배우의 길만 걸었는 줄 알았던 그가
20살 때, 가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는데?
바로 '엠씨 더 맥스' (과거 문차일드)에서
건반을 담당했었다고!
하지만 소속사의 문제로 허정민은
다시 배우의 길로 돌아섰다고 한다.
아역배우로 시작해서 가수를 거쳐 다시 배우로
쭉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던
그가 KBS PD가 되었다?!
처음엔 '대학생 때 연출을 전공했다'며
시청률 1위를 노렸지만...
밀려드는 업무와 시청률 스트레스로
멘붕상태에 빠졌었다!
결국 그가 고심 끝에 낸 프로그램 아이템은
‘최소한의 경비로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
그리고 그가 선택한 여행지는
화개장터와 익스트림 스포츠로 유명한 경상남도 하동!
극한의 아날로그 여행! 날 것 그대로! 자급자족 여행!을
기획한 허PD와 친구들은 공병을 수거해
교통비 65,400원을 마련하기로 한다.
연예계 소문난 주당 허PD와 친구들이 모은 소주병
ㅋㅋㅋㅋㅋㅋㅋㅋ
...도 부족한 게 현실....!
그는 아는 연예계 인맥을 총동원하고,
팬들도 공병 수거를 도와
힙겹게 하동으로 가는 경비 65850원을 마련했다!
(대박ㅋㅋㅋ)
하지만 교통비 65400원을 내고
남은 돈이 450원ㅋㅋㅋㅋ(어쩔)
남은 450원만 가지고 일단 하동으로 고고-☆
과연 얼마나 궁상맞은 여행을 더 보여줄지...!
허PD의 다음 여행기가 궁금하다면
금요일 밤 11시
KBS 2TV <셀럽피디>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