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시간 이상 게임하는 69세 시어머니

조회수 2018. 3. 12.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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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15년째 게임에 빠져  

살고 있는 가족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사연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식도 남편도 아닌..

바로 시어머니라고!

시어머니는 

하루 15시간 이상씩 할 정도로

게임에 중독된 상태!

가상 공간에서 아이템을 사고 팔아

40~50억을 벌어들이기도 하고,

게임으로 결혼을 3번이나 하셨다는 어머니ㅋㅋㅋㅋㅋ


(심지어 이혼도 하심ㅋㅋㅋ)

현모(현실에서 만나는 모임)도 

4~5번 다녀오셨다고 ㅎㄷㄷ

게다가 이벤트 할 때는

컴퓨터 세 대를 켜놓고

동시에 플레이하실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게임에 중독돼서 

가족들에게도 소홀하시다는 시어머니

남편에게

밥 대신 라면을 끓여주고

게임 소리로 시끄럽게 해

잠 못 이루게 한 적도 여러 번!

분노 폭발하신 남편이

두꺼비집 차단기를 내린 적도 있다고

ㅋㅋㅋㅋ

일반 가정집 전기료의

몇 배가 되는 돈이 나가니

두꺼비집을 내릴 수 밖에ㅠㅠ

어머니가 게임에 빠지게 된 이유가 뭘까? 

봤더니...

IMF 시절에 보험왕까지 차지했지만

다단계에 빠져 모든 돈을 잃었던 어머니에게

딸이 재미로 알려줬는데

이젠 중독까지 되어버렸다고

어머니는"가장 힘들었던 시절

게임이 현실을 도피하는 

유일한 안식처가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시어머니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가 있고

백내장 수술도 하셨으니,

"건강을 생각해서

게임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밤 11:10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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