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약속만 무려 15개인 남자
"오는 사이에 OOO 구속됐네요"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검은 차 안에서 살벌한 이야기가 오갑니다.
바로 '악마 기자'로 불리는
주진우의 새벽 모습입니다.
새벽부터 영화 같은 주진우의 하루!
"여검사 성추행 긴급체포..."
"도곡동 땅 판 돈 다스 배당금..."
을 얘기하며
"저 왔습니다 회장님"
회장님과의 통화입니다.
(클래스 ㄷㄷ)
주말에는 텅 빈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오히려 평일에는 잘 출근하지 않는다는데요.
(... 왜죠?...)
촬영을 위해 김희철과 만난 주진우는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요.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점심 먹기 전, 식전 코스로
변호사와 급 미팅이 잡혔습니다!
"와오!!!!! 난 안 갈래!!!!"
라고 부르짖는 김희철을 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대사관 공보담당,
프랑스 외신기자와 미팅을 한 후,
"다 해놨어. 다스 몇 개."
시사 방송 준비 회의를 합니다.
"비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장부를 조작해서,
탈세를 해서..."
이어서 바로 시사 방송을 녹화하는데요.
아직도 남아있는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밤 열 신데!!!)
(그것도 뛰어서!!!)
변호사, 검사들과의 약속입니다.
심지어 이런 약속이
하루 평균 15개라는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마어마하게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절대 쉽지 않을 텐데,
모두 투철한 직업정신에서 나오는
PO힘WER이겠죠?
(이래 살라카믄 내는 몬산다 몬살아ㅠㅠ)
이렇게 살벌하고(?) 바쁜 주진우와 만나서
실시간으로 '멘붕' 상태에 빠진 '김희철'의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이렇게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본격적인 우정 쌓기가 시작됩니다!
3월 10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KBS 2TV <1%의 우정>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