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데 의리까지 넘치는 연예계 절친 두 분
조회수 2017. 11. 25. 18:00 수정
으리으리~
이런 의리 또 없습니다~!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던
연예계 특급 절친들을 모아봤다.
배우 정려원의 소문난 절친 손담비가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패셔니스타 절친인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마다 간식차로 응원을 보내거나 SNS에 함께 찍은 일상 사진, 화보 등을 공유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왔다.
데뷔 전부터 친한 형 동생 사이로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연예계 대표 절친 유노윤호와 손호준
올해 전역한 유노윤호가 첫 드라마인 '멜로홀릭'이 나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KBS2 '고백부부'에 카메오로 출연, 손호준과의 특급 우정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깜짝 카메오로 등장했던 심형탁.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상우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출연에 응했는데
방송 후 심형탁은 이상우에게 받은 선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009년부터 6편의 작품을 함께해오며 작품 속 악연으로 만나 충무로 절친으로 거듭난 하정우와 조진웅.
하정우는 조진웅과의 의리로 tvN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해 무려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지현과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이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를 낳았다.
15년 만에 재회한 엽기적인 커플은 마치 계속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송혜교의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절친인 유아인. KBS2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밥차를 보내 응원하는가 하면 카메오 출연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아인의 본명 엄홍식이라는 이름으로 깜짝 출연해 '특별출연의 좋은 예'로 불리며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훈훈하다 훈훈해!
이 우정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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