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주는 이로움, 비타민

조회수 2017. 12. 15.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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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슬앤피트니스

햇볕을 쬐면서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면 기분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미소까지 더 환해 보인다. “햇볕을 5~10분만 쬐어도 비타민D가 10,000IU 생성된다. 비타민D는 뼈와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워싱턴 의대 방사선학과 명예 교수인 찰스 F. 힐더볼트가 설명했다.


반면에 햇볕이나 음식,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면 치아의 틈이 벌어지거나 상아질이 약해진다. 상아질은 치아 조직의 대부분을 이룬다. “하지만 날이 짧아지면 매일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힐더볼트가 말했다.


특히 태양의 자외선이 부족해서 비타민D를 충분히 생성하기 힘든 북쪽 지방에 사는 사람은 더 그렇다. 따라서 매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거나(적어도 600IU) 비타민D가 첨가된 달걀, 시리얼, 우유, 주스를 섭취해서 뼈를 튼튼하게 지키자.



1시간의 힘


8시간 앉아 있을 때마다 1시간씩 운동해야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 출처 <더 랜싯>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겨울 비만 주의보


명절 음식을 두 접시 먹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자. 최근 <더 랜싯>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BMI가 높아질수록 일찍 사망할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고 한다.


연구진은 1970년에서 2015년 사이에 32개국에서 실시된 239개의 실험에 참가한 1,060만 명의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랬더니 BMI가 25보다 높아지면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BMI가25에서 5씩 높아질 때마다 사망 위험이 최대 31퍼센트까지 증가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고기를 먹으면 잠이 잘 온다?


퍼듀대학교에서 발표된 소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몇 주 동안 고단백질 체중 감량 프로그램(체중 1킬로그램당 단백질 1.5그램 섭취)에 따라 식사한 피험자는 체중이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까지 향상됐다. 


“다이어트를 하면 한밤중에도 배가 고프다. 하지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포만감도 높아지고 혈당치도 안정돼서 자다가 허기 때문에 깰 일이 줄어든다.” 실험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영양학자 리시 라카토스가 설명했다.


체중을 감량할 생각이 없더라도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간식(그리스 요구르트와 과일 혹은 땅콩버터를 바른 통밀 크래커)을 소량 먹으면 혈당이 안정되고 수면을 돕는 뇌의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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