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라고 운동도 쉴텐가?! 이동 중에도 가능한 운동 팁

조회수 2017. 10. 3.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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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하자! 공항에 발목이 잡혔다면 짧게 20분이라도 운동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자.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퍼포믹스 소속의 운동선수이자 퍼스널 트레이너인 앤디 스피어(C.S.C.S.)는 30,000피트 상공을 날고 있을 때든 공항에서 줄을 설 때든 운동을 빼먹지 않는다.


비행 전후에 정신이 없다? 운동하자


특히 시차가 달라지는 곳에 갈때는 꼭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하면 시차증과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장시간 비행 중에 균형이 깨진 호르몬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비행 전에 하는 운동은 집에서 공항으로 떠나기 직전에 마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운동하자. 흠뻑 땀을 빼고 나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일주기 리듬도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기내식? 내 밥은 내가 챙긴다


비행기 음식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니 이륙하기 전에 영양가가 풍부하고 포만감이 넘치는 식사를 하고, 셰이크와 단백질 보충제도 꼭 챙기자. 먹기좋게 포장된 린바디를 추천한다. 박스당 20봉지가 들었다. 그리고 비행 중에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자. 혹은 로니콜먼에서 새롭게 출시한 ‘킹웨이 바’를 먹어도 좋다. 단백질 20그램이 함유돼 있고 가방에 챙기기도 쉽다. 그러면 공항에서 말라비틀어진 샌드위치를 사먹을 일도없고 만 오천원도 절약할 수 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킹웨이 바

공간이 비좁은가? 쭉 펴자


비행기나 차에서 장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혹은 휴게소에 멈춰서) 빠르게 스트레칭을 하자. 그러면 근육과 조직의 혈액 순환이 촉진돼서 피로와 근육 뭉침을 방지할 수있다. 난 비행기를 탈 때 복도로 틈틈이 나가서 스트레칭을 한다. 특히 한쪽 무릎을 꿇고 실시하는 고관절 굴곡근 스트레칭, Y 프레스-아웃과 흉근 스트레칭, 종아리와 슬굴곡근 스텝 스트레칭을 자주 실시한다.



시간이 지연되는가? 운동하자


공항에서 오래 기다리는 것만큼 우울한 일도 없다. 하지만 운동하면 시간 죽이기가 좀 덜 비참해진다. 배낭을 메고, 헤드폰을 쓰고, 볼륨을 높이고, 캐리어를 들고 싱글-암 파머스 워크를 실시해 보자. 난 양손을 바꿔 가며 터미널 한쪽 끝에서 반대쪽까지 왕복으로 걸어 다닌다.(당연히 무빙워크는 안 탄다.) 날 믿어라. 한시간마다 이런 운동을 20분만 해도 시간이 훨씬 빨리간다. 유산소 운동과 코어 안정화, 악력 운동까지 할 수 있다. 도착했는가?



움직이자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계속 움직이자. 택시를 거르는 대신에 걷고, 달리고, 자전거를 타며 도시를 돌아보자. 산을 찾을 예정이라면 등산하자. 해변으로 놀러간다면 수영하고 서핑을 하자. 그러면 건강도 좋아지지만 여행이 더 보람차다. 이렇게 움직이다 보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받고, 몸을 이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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