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배우, 윤손하

조회수 2017. 5. 10.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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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가 위로받은 따뜻한 그림책

어제 투표인증을 한 아름다운 배우, 윤손하! 

출처: Instagram sona1117

요즘 촬영중인 새로운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촬영장 분위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윤손하와 차태현이 함께 출연하는 새로운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프로듀사' 제작팀과 '1박2일 시즌3'의 유호진 PD가 연출을 맡고, '하이킥' 시리즈의 이영철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출처: 스타투데이
‘최고의 한방‘ 꿀케미 폭발 포스터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포스터 B컷이 8일 공개돼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촬영에서 차태현-윤시윤-이세영-김민재-윤손하-홍경민-동현배-차은우-보나까지 ‘최고의 한방’의 전 배우들은 환상적인 케미와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윤손하가 바쁜와중에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아름다운 동화책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2015년에 대만에서 올해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대요. 
제가 읽어보니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주인공이 세 명이에요.
이 세 친구는 함께 공원으로 소풍가기도 하고, 생일파티도 하고, 동네를 탐험하기도 하고요.
벽지에 낙서도 마음대로 하고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고)
함께 울고 함께 웃고
마음껏 상상하고 뛰어 노는 사랑스런 친구들입니다.
읽으면서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어릴 적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마치 저의 앨범을 보는 기분이 들어 그럴까요.
어릴 적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구요,
당시에 함께 울고 웃었던 친구들이 떠올라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를 꼬옥 안아줬으면 좋겠다, 
그럴 때, <사랑받고 있어!> 이 책을 펼쳐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배우 윤손하
출처: Photo ⓒ liamleeny

출처: [시사IN] 꼬마 화가들 예술에 취하다
어린 시절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아이가 아무 데나 낙서를 하면 잔소리부터 늘어놓는다. 바닥에 흩어진 색종이 조각을 보면 청소 생각에 골치가 아프다. 하지만 아이가 잠이 들면 몰래 아이의 예술작품들을 훔쳐보며 혼자 웃는다.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팔불출처럼 자랑을 하기도 한다. 결국 어른이 되었다고 달라지거나 잊은 것은 아니었다.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라는 사실 말이다.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를 포장하면 포장할수록 어려워지고, 어려워질수록 포기하거나 굴복하게 된다. 아이들은 아직 포장을 할 줄 모른다. 그들에게는 금기도, 한계도 없다. 그저 자신이 보이는 대로 혹은 느끼는 대로 이야기할 뿐이다. 어쩌면 예술은 어른들에게만 어려운 것이 아닐까.

송아람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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