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큰 행복보다 작은 행복을 찾아 여러 번 느끼세요."

조회수 2018. 3. 22. 12: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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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오늘이 반짝이는 하루로!
마스다 미리 작가님이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국독자들에게 마스다 미리 작가가 이야기를 전합니다.
출처: 한국일보 기사 전문 보러가기
‘얼굴을 좀처럼 공개하지 않는 작가’ 마스다 미리가 자기 사진 대신 독자들에게 보내 온 만화. "길냥이와 마주치기만 해도 조금 행복해집니다. 마스다 미리 2018”

한국 독자들의 ‘영원한 언니’ 마스다 미리(49)가 일기처럼 그린 만화 ‘오늘의 인생’(2017.이봄)에서 풀어놓은 행복론이다. 마스다는 언제나 그렇게 산듯하고 담박하다.
그의 대표 만화 ‘수짱 시리즈’가 한국에 처음 번역돼 나온 건 2012년 12월.
제목부터 푹 찌르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와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원제는 ‘수짱’)에서 작가의 분신인
30대 비혼 여성 ‘수짱’은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 정말 괜찮을까?” 그리고 결론 내린다.

“괜찮고 말고. 나와 닮은 너도 괜찮을 거야. 우리는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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