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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가게 CEO가 공개한 (즉석) 라면 레시피

조회수 2018. 5. 11. 14: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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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츠비 흥해라♬♪
엄마표보다 승리표 라면이 더 맛있다고 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보스가 안 먹어볼 수 없잖슴?
그래서 준비함ㅇㅇ
준비물은 대략 된장, 어묵, 파, 굴진짬뽕, 불닭볶음면 이 정도? (영상에 나와 있는 것만 준비함)
파를 송송송 썰어주고
어묵 역시 어슷 썰기로 어슷어슷 썰어줌
그런 다음 눈짐작으로 물을 대에충~~ 넣고 된장 한 스푼 풍덩 넣어쥼 (사실 물 양이 잘 안 나와 있음..;)
된장을 풀고 보글보글 끓으면
있는 거 다 때려 넣어! 냄비에 때려 넣는 솟스! (feat.매드클라운)
굴진짬뽕 솟스만 넣었을 때는 몰랐는데 뿕딹!뽀꿈면!을 넣으니 색이 삽시간에 빨개짐!! 매콤한 향기에 코까지 아려와씀..(코쓱..)
빨간 어묵이 되고 싶다는 어묵의 꿈을 이뤄주기로 했다(?)
면발도 어묵과 함께 놀고 싶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어묵과 면발까지 넣어준 다음!!!!!!!!!!
신나게 저어보자~ 라면 끓을 때 노 저어보쟈~♬
송송 썰어놨던 파를 넣어주면~~~~~~마므으~~~
리가 아니고! 굴진짬뽕의 유성스프를 넣어야 마무리 ^!^
히야 (군침 뚝뚝-) 비주얼이 그럴싸하죠?!
한 입 딱! 먹어보니 이맛은....?!!!
굴진짬뽕으로 베이스를 깔아서 그런지 시원한 떡볶이 맛..(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다구요!!!!!!!!!!!!
밥까지 뚝딱 말아서 후루룩 호로록 먹어버림໒( ͡ᵔ ▾ ͡ᵔ )७
라면 두 봉지와.. 밥 한 공기.. 이릏게 순식간일 수 있나요..;
생각보단 맛있었지만! 따로 먹는 게 더 맛있으므로..
굳! 이! 두 개를 같이 끓여먹을 필요는 없다고.. 필자는 생각해요.. (오로지 필자 입맛, 주관적 생각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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