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편의점 신상 라면 리뷰

조회수 2018. 1. 10.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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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습관처럼 들린 편의점에서 신상 라면 두 개를 발견함ㅇㅇ
고기도 상추 말고 깻잎에 싸 먹는 나란 사람
향긋한 깻잎과 칼칼한 국물 맛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깻잎라면'을 모셔옴.
'꼭 읽어보세요'라길래 읽어봤는데 그냥 다 넣고 물 넣으라는 말;ㅅ;
깻잎블럭과 분말스프, 물을 넣어주고 세상에서 가장 긴 4분이 지나면 완스엉!
깻잎의 향은 날듯 말 듯 아주 미세했고, 국물이 칼칼하지도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ㅠ 그냥 평범한 라면 맛이었음!
다만 제기능을 다 하지 못한 깬닙이 아쉬울 뿐T.T
다음은 약간의 도전정신이 필요해 보이는 '토마토라면'
구성은 후첨토마토소스와 분말스프!
꽤 들어있는 건더기를 보고 '맛있을 수도 있겠다'는 작은 희망을 품고 4분을 기다림ㅇㅇ
먹을 순 있어요.. 죽진 않으니까요...
약간 뭐랄까.. 물을 버리고 먹는 스파게티 제품인데 물을 안 버리고 그냥 비벼 먹는 맛?
그리고 여기에 옥수수 넣은 사람의 옥수수를 터ㄹ.........(진정)
아무튼 거의 안먹은 '토마토라면'과, 거의 다먹은 '깻잎라면'
나는 '토마토라면'은 무리수였다고 생각하지만, 어딘가에 입맛에 맞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요...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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