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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위원회(2017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청년(만 19세~31세)층의 경우에도 대출경험자의 15.2%가 연체를 경험했으며 연체경험자의 32.3%는 ‘금융채무불이행’ 등록까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대부업’ 대출까지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한 경우에는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연체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다음 조건에 해당한다면 ‘대학생·청년 채무조정’을 통해 채무(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춰보자.

글 김형태 (주)머니업 대표, 한경금융서비스 운용

※ 머니플러스 2018년 2월호(www.fnkorea.com)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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