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서 꼭 해야 할 것 5
복잡한 계획일랑 쓰-윽 접어두고
꼭 할 일, 하고 싶은 일만 담아가세요!
바로, 여기+_+
매해 워너비 여행지로 꼽히는
'코타 키나발루'로요(훗)
가히 석양의 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코타키나발루만의 로맨틱 일몰 씬은
너무 유명하죠!
해변에서 누리는 풍경도 물론 손색 없지만
뭐니뭐니해도 이곳 워터프론트에서 즐기는
정경과 비교하긴 조금 힘듭니다T_T
해안가를 따라 쭉 이어진 테라스들에서
가볍게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겸하면서
빨갛게 물드는 하늘을 감상할 수 있어요.
앉아 감상만 하기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테라스들을 따라 살랑살랑 거닐어 보세요!
이른 오후부터 열리는 일종의
'로컬 마켓'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패키지 여행의 경우,
주로 귀국 전날 밤에 코스로 구성되죠.
한땀한땀 정성들인 수공예품들을 비롯
현지 대표 길거리 음식에,
신선한 열대 과일까지 더해져
둘러볼 맛 제대로 납니다:)
근교에 크고 작은 쇼핑몰들도 자리하지만
이국 느낌 물씬 느끼는 데엔
요 야시장만한 것이 없어요~
코타키나발루 야경 감상의 끝판왕, 반딧불 투어!
들러가는 코스에 따라
나나문과 클리아스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코스 뿐만 아니라 비용에서도 살짝 차이가 나요.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이율까요?_?
깨끗한 밤하늘에, 별처럼 수놓아진 반딧불 풍경을
선상에서 마음껏 관찰할 수 있습니다:)
워터프론트에서와 같이 식사도 겸해 즐길 수 있어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바닥 깊은 곳 속
시원히 비추는 맑은 물빛의 섬, 마무틱
단순히 관광만 하고 돌아오는
일반 섬 투어를 생각 했다면 큰 오.산.!
섬 투어는 물론+ 스노쿨링까지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옹기종기 모여드는 열대어들을
두눈 가까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포/인/틉니다.
남녀노소 가족 단위 여행코스에 '딱'이에요!
코타키나발루가 말레이시아 사바주
주도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_?(띠용!)
때문에 이곳에 살아오던 원주민들의
오랜 토속 문화가 꽤 단단히 정착해 있는데요.
보르네오 컬쳐 빌리지는
이곳을 찾는 이들과 그 전통 문화를
보다 쉽고 재밌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이에요+_+
프로그램이 다채로우니, 마무틱 섬과 마찬가지로
가족 여행 코스에 쏘옥...*넣어가세요.
올 한 해 다 가기 전에!
코타키나발루 한번 가셔야죵 ♥
룰루룰루-♪ 걱정 붙들어 매시고오~
일정의 반은 요 리스트가 책임집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