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과 튀튀의 대표주자 몰리 고다드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촉망받는 신예 디자이너 몰리 고다드(Molly Goddard)❤의 손에서 탄생했어요!
그녀의 이름을 딴 브랜드 몰리 고다드는 그녀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수습 디자이너일 때 론칭되었는데요.
과하게 생각할 정도로 풍성한 튤과 튀튀⚡가 인상깊은 그녀의 옷! 자칫 서커스의 광대처럼 보일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입는 사람에 따라서 천의 얼굴로 변하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답니다. 팝가수 리한나가 몰리 고다드의 2017 F/W 튤 드레스를 착용한 것을 보면 그 매력을 짐작할 수 있겠죠👀?
아직 몰리 고다드의 매력을 다 알기엔 한~참 멀었어😖!2018 S/S와 2017 F/W 시즌을 살펴보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오프닝에 에디 캠벨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던 2018 S/S! 모델들이 맨발로 춤추며 워킹하고 샴페인 잔과 담배까지 등장하여 가장 자유분방한 런웨이를 선보였는데요.
2018 S/S 시즌은 몰리 고다드의 주치의가 그녀에게 거울 앞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 채 술을 먹으라고 했던 것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어요.
전통적인 옛 패션 기법을 몰리 고다드만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재 탄생시켰어요. 지금까지 만났던 몰리 고다드 컬렉션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고 공연 같은 런웨이로 SNS를 핫하게 했었답니다!
2017 F/W 시즌은 시폰 소재를 활용하여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몰리 고다드만의 로맨틱 룩🌷을 선보였어요!
2018 S/S 시즌은 자유분방한 모델들의 워킹이 화제가 되었다면 2017 F/W 시즌은 런웨이 한가운데 정찬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등장했는데요.
패션을 여유롭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을 담기 위한 연출이었다는 것! 프런트로에 앉은 관객들도 마티니를 들고 몰리 고다드의 2017 F/W 정찬을 여유롭게 함께 했어요✌
2017 F/W는 몰리 고다드의 주특기인 튤과 튀튀의 다양한 변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여기에 그녀만의 색감과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디자인이 그뤠잇-!
다음 시즌은 또 이런 몰리 고다드만의 동화가 펼쳐질지 상상해볼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