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러' 17년만에 찾은 신박한 창업 아이템
바야흐로
'1코노미'의 시대…
나 혼자 길을 걷고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활 보는 게
이젠 익숙한 요즘!
하지만 나 혼자 산다고
내 짐도 줄어든다는
말은 안 했다.
왜! 도대체!
자취 기간이!
늘면! 늘수록!
짐도! 느는 건데!
(당연)
집이 작다 보니
점점 늘어나는 짐들과
점점 줄어드는
누울 자리…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이럴 때 '누가 내 짐 좀
맡아줬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하는
여러분을 위해
짐 보관을 해주는
회사를 창업한 사람이
있었으니…
(당신…복 받을 거야…)
17년 동안자취를 했다는
자타 공인 프로 자취러
'마타 컴퍼니' 이주미 대표!
어떻게 이런
창업 아이템을
생각하셨어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고 있었다면
꿈 깨시길!
오랜 시간 혼자 살면
집 평수는 그대로!
물건은 점점 늘어나고!
이 대표는 유학을 하면서
땅값이 비싸고
주거 공간이 밀집된 곳에
대신 짐 보관해주는
'스토리지 서비스'가 많은걸
보고 창업 생각을 했대!
마타 컴퍼니는
'짐 보관 사업은
곧 고객들의
'안심'이다'라는 일념으로
모바일 기반 시스템을 사용해
보관부터 예약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단순히 저장 공간만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모바일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해!
주 고객층은
20~30대 여성이고
짐을 50박스(!!!) 이상 맡긴
고객도 있다고 하더라고!
월 매출도
지난 2016년 11월 창업 이후
50%씩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이주미 대표!
자취를 하며 직접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창업을 한 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
자취러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줄지
기대해도 되는 부분 ㅇㅈ~?
문혜령 인턴기자 /
채민석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