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여행자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식
조회수 2018. 6. 15. 11:04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30살이 될 때까지
매해 내일로 여행을
계획했던 에디터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
최근 코레일이
내일로 이용 가능 조건을
만 29세 이하 내국인에서
만25세 이하 내·외국인으로
변경했습니다.
2007년 여름부터
코레일이
판매하기 시작한
패스형 철도 여행상품
내일로.
만 29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층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죠!
6만2700원만
지불하면
일주일간 기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어
대학생들의
방학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또 원래는 여름에만
이용 가능했지만
2010년부턴
겨울에도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국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죠!
그런데
최근 코레일이
외국인도 내일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혜택 연령을
만 25세 이하로 낮춰
논란입니다.
이에 반대하는
누리꾼들은
"엄연한
내국인 차별"이라며
"너무 갑작스러운
변경"이라 비판했죠.
코레일은 이를
의식한 듯
올해 하계 시즌에 한해
만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93년 이상에게 넘나 가혹한 것 아니냐!!!!
일각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배려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내일로의
달라진 나이 제한!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채민석 인턴기자 /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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