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더치 vs 정 없다..'데통' 어떻게 생각해?
조회수 2018. 6. 14. 16:59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탕수육
부먹 vs 찍먹만큼이나
끊이지 않는
논쟁이 있는데요.
바로
'데이트 통장'입니다.
연인 간
데이트비용 계산을
간편히 할 용도로 고안된
데이트통장을 둘러싼
찬반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찬반 양측 주장을
한번 짚어봤습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데이트 통장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편리성을 주장합니다.
데통쓰면 계산할 때 눈치 안 봐도 되는 부분!
결제할 때 누가 낼지
논의하지 않아도 되고
데이트 비용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절약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또 각자의
경제 사정에 따라
5:5, 6:4 등
다양한 비율로
비용을 내면 되니
효율적이란 의견이죠!
돈이 남으면
기부를 하거나
함께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데
쓸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데통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연인 간에 너무
삭막하다고 주장합니다.
삭-막
계산할 때 잠깐
'눈치 보는 것'도
회피하며
서로 고맙단 말도
하지 않고
아무 말 없이
'쓱싹' 결제하는 건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다는 의견이죠.
(거의 20년차
부부 느낌)
또 이별하게 된 후
통장의 잔고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두고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상만해도 짜증!!
연인 간
데이트 통장
"편하다"
vs
"정 없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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