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이용한다는 '움직이는 호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는
연예인에게 '밴'은
제2의 집과 같은데요.
대세 아이돌 엑소 등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밴 안에서 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움직이는 호텔'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만든 차량
'쏠라티 무빙 호텔'은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의 역할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탄생했죠!
쏠라티 무빙 호텔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했습니다.
SM 아티스트들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구체적으로 밴에
필요한 시설·디자인이
무엇인지 알아냈죠.
그렇게 탄생한
쏠라티 무빙 호텔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쏠라티 무빙 호텔은
정말 '내 집' 같은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바닥엔
내추럴 오크 색상의 바닥재,
의자와 벽면엔
나파 천연가죽을 사용한
회색 시트를 깔았습니다.
안락한 승차감은
물론이고
고급스럽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넓은 실내에서
헤어·메이크업이 가능하고
대본 익히기·식사·
휴식 등 다양한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차량 조명도
조도와 색깔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메이크업할 땐
밝은 조명을
쉴 땐 어두운 조명을
택할 수 있죠!
또 탑승 공간 뒷부분엔
의상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도 마련됐습니다.
미니 냉장고도 탑재해
간단한 음식을
넣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엑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직접 사용합니다.
편안한 밴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SM 아티스트들.
앞으로
더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될까요?
박소현 객원기자 /
김민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