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하나에 10억원하는 곳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
.
.
.
.
.
.
.
정답은
모나코입니다.
모나코는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맞닿아있는
따뜻하고 작은 나라입니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 프랭크가
최근 발표한
'2018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모나코에서 100만 달러
(10억7000만 원)를 가지고
고작 16㎡짜리
원룸 하나를
살 수 있습니다.
모나코 다음으로
집값이 비싼 나라에는
홍콩(22㎡), 뉴욕(25㎡),
런던(28㎡) 등이 꼽혔습니다.
아쉽게도(?)
서울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모나코는
해당 보고서의
'고급 부동산 시장' 부문에서
11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모나코의 집값은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전경이 아주 좋아
살기 좋은데다
소득세가 없어
여러 나라의 슈퍼리치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연 소득 25만 달러
(약 2억6632만 원) 이상인
부자들이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나이트 프랭크에 따르면
뉴욕이
116만7131명으로
압도적 1위입니다.
2위는
로스앤젤레스(63만7749명),
3·4위는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했습니다.
흥미롭게도
9위까진 모두
미국의 도시들이고
10위에 런던이 올랐습니다.
연 소득 25만 달러 이상
부자들이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입니다.
이집트 카이로가 2위,
뉴욕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가장 많은
5성급 호텔이 있는 곳은
런던입니다.
두바이는 2위에 그쳤고
뉴욕, 파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초부유층 투자가들 사이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도시에도
런던이 1위에 올랐습니다.
관광객들이 하룻밤 사이
가장 많이 돈을 쓰는 곳은
어디일까요?
호주의 멜버른입니다.
해당 보고서는
멜버른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925달러(약 204만 원)를
쓴다고 밝혔는데요!
흥미로운
전 세계 부에 대한 통계!
서울도
'살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민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