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하나에 10억원하는 곳

조회수 2018. 3. 12. 1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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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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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sbank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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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모나코입니다.

모나코는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맞닿아있는

따뜻하고 작은 나라입니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 프랭크가

최근 발표한

'2018 부(富) 보고서'

따르면

모나코에서 100만 달러

(10억7000만 원)를 가지고

고작 16㎡짜리

원룸 하나

살 수 있습니다.

출처: giphy

모나코 다음으로

집값이 비싼 나라에는

홍콩(22㎡), 뉴욕(25㎡),

런던(28㎡) 등이 꼽혔습니다.

출처: 나이트 프랭크 2018 부 보고서 캡처
100만 달러로 살 수 있는 면적이 작은 순위.

아쉽게도(?)

서울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모나코는

해당 보고서의

'고급 부동산 시장' 부문에서

11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모나코의 집값은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전경이 아주 좋아

살기 좋은데다

소득세가 없어

여러 나라의 슈퍼리치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그렇다면

연 소득 25만 달러

(약 2억6632만 원) 이상인

부자들이 많은 곳

어디일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뉴욕 타임스퀘어

나이트 프랭크에 따르면

뉴욕이 

116만7131명으로

압도적 1위입니다.

2위는 

로스앤젤레스(63만7749명),

3·4위는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했습니다.

흥미롭게도

9위까진 모두

미국의 도시들이고

10위에 런던이 올랐습니다.


연 소득 25만 달러 이상

부자들이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곳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입니다.

출처: 나이트 프랭크 2018 부 보고서 캡처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 부자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곳은 자카르타입니다.

이집트 카이로가 2위,

뉴욕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가장 많은

5성급 호텔이 있는 곳은

런던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런던

두바이는 2위에 그쳤고

뉴욕, 파리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초부유층 투자가들 사이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도시에도

런던이 1위에 올랐습니다.


관광객들이 하룻밤 사이

가장 많이 돈을 쓰는 곳

어디일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멜버른

호주의 멜버른입니다.


해당 보고서는

멜버른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925달러(약 204만 원)

쓴다고 밝혔는데요!

출처: giphy
take my money!

흥미로운 

전 세계 부에 대한 통계!


출처: gettyimagesbank

서울도

'살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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