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60%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일
조회수 2018. 2. 2. 16:13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120억원을 가진
자산가 김리치 씨(60)는
금융 자산으로만
10억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임대수익을 위한
소형 아파트 한 채,
상가 한 채도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부자'라고 부르죠.
기습 Quiz!!!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매달 생활비로
평균 1140만원을
쓰는 김씨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자녀에게 사전증여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연구소에서
부자의 자산관리
형태·소비습관을 조사한
'2018 코리안 웰스 리포트
(Korean Wealth Report)' 를
최근 발간했습니다.
여기서 '부자'는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은행은 PB상담을 받은
8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들 부자의 자산 규모는
평균 120억6000만원.
말 그대로 슈.퍼.리.치!!!
정부의
다주택자 중과세 조치에도
부자들의 '부동산 사랑'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부동산을 내다 판 사람은
전체의 4.7%,
20명 중 1명꼴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2~3년 안에도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8.6%)이
투자용 부동산을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절반 이상(58.9%)은
자녀 등에게
사전증여를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부자들도 불안감 속에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하나금융연구소의
분석입니다.
슈퍼리치들도
불안정한 미래를
준비한다니! ㅠㅠ
그럼 저는 더 열심히
일을 하러 총총,,,
김종훈 기자 /
신경희 에디터
관련 기사 : 슈퍼리치 20만명…"부동산 안팔것"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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