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보험료가 낮아진다
조회수 2017. 11. 3. 17:50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여러분은 한 달
보험료 얼마나 내시나요?
점점 오르는 보험료
부담되지는 않으신가요?
이르면 올해
걷기만 해도 보험료가
낮아지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 1일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는
운동 등 관리를 통해
가입자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거나
할인된 금액을 돌려주는
보험상품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도 '건강체 할인' 등
건강한 가입자가
보험에 가입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가
가입자의 건강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어
해당 특약을
소극적으로 판매한 결과
이 특약 가입률은 3.8%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가이드라인에는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거나
흡연자가 금연하거나
당뇨병 환자가 식단관리로
당 수치를 떨어트리는 등
가입자의 노력으로
건강이 좋아지는지
보험사가 직접 확인하고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가입자는
스마트 워치를 통해
건강 내역을
보험사에 제공하거나
건강검진 내역을
제출해야 합니다.
보험사는 가입자의 조건이
할인 혜택을 받기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아래의 혜택 중
한 가지를 제공합니다.
●건강관리 기기 구매비용 전부 혹은 일부 지급
●보험료 할인 또는 환급
●보험 가입금 상향 또는 보험금 증액
●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
●보험사와 업무제휴를 맺은 업체의 서비스 이용을 위한 포인트
●보험료 할인 또는 환급
●보험 가입금 상향 또는 보험금 증액
●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
●보험사와 업무제휴를 맺은 업체의 서비스 이용을 위한 포인트
예를 들면 가입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간 300만 보를
걸은 게 확인되면
보험사는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식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 유지해
보험료 할인 꼭 받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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