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잘 걸리는 병(病)

조회수 2017. 10. 30.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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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giphy.com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업무 시간.


평소와 같은 일상임에도

극도의 피로를 느껴

지쳐버린 적이 

있지 않나요?

출처: giphy.com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하게 안 하고 싶다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

업무의 질이 낮아지거나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 적은 없나요?

출처 : gettyimagesbank

열심히 일하던 당신에게

갑작스럽게 

무기력증이 찾아왔다면

'번아웃 증후군'

의심해봐야 합니다.


의욕적이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던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병이기 

때문이죠.

출처: gettyimagesbank

소진·탈진을 뜻하는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정신적·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증에 빠지는 현상

의미하는데요.

출처: gettyimagesbank
인생 노잼이다…

매사에 무기력

어떤 일에도 흥미와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고

공감 능력이 떨어져

인간관계에 어려움

겪는 것 등을

이 증후군의 증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난 왜이럴까…

자기 혐오나 자책감을 

느끼는 경우 있습니다.


특히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은

번아웃 증후군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해당 증후군을 겪은

직장인들은

'집중력 저하'

'삶의 회의감 및 목표 상실'

'잦은 분노와 짜증'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번아웃 증후군을 앓는 건

비단 직장인뿐만이 

아닌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87%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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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패했어…

길어지는 취업 준비

계속되는 불합격 통보

무기력증에 빠져버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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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그만 좀 하고싶다…

이외에도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류는

방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으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일에만 매진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오늘은 쉬어도 괜찮아!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첫걸음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먹는 게 최고 힐링♥

쏟아지는 일감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게

중요합니다.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친구를 만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하나의 방법이죠.

출처: gettyimagesbank

깨알 같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는 것

효과적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무엇보다 '내 일'이 아닌

'내 상태'에 집중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자신의 생활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나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

번아웃 증후군을 이겨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죠.


출처: gettyimagesbank
열심히 일한 당신, 정말로 떠나라!

혹시 그동안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려 오지는 않았나요?


그렇다면 

오늘 하루 잠시나마

걱정 근심은 다 잊고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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