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점심값 가장 비싼 동네 어디?
"점심 뭐 먹지?"
아마 직장인이라면
매일 이 고민하실텐데요.
여러분이 고민 끝에
선택한 점심 메뉴
매일 빅데이터로
정보화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가 먹은 점심 메뉴는
빅데이터화 돼
지역별 점심 평균 가격,
선호 메뉴, 선호 업종 등을
알아보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2017년 1분기 말 기준
전국 주요상권에 있는
음식점 샘플 3만2000개,
업소에서 발생한 2850만 건의
메뉴 데이터를
지역·카테고리별로
분류해봤습니다.
그 결과 서울에서
점심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어디였을까요?
서울시 주요 직장가 중
점심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신논현'(9126원),
대학가 중에선
'홍익대 주변'(8043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직장가와 대학가는
가산디지털단지(5964원)
세종대(4549원)였습니다.
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드는
가장 비싼
점심 메뉴는 무엇일까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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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입니다.
파스타류는
한 그릇 평균가격이
1만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돼 가장 비싼
점심 메뉴로 선정됐습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메뉴는
평균가격 2499원의
김밥·주먹밥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점심 메뉴는 무엇일까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
한식은 약 47%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점심 메뉴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분식·면(32.27%)
이었습니다.
중식(8.28%),
양식(4.55%),
일식(4.25%)이
뒤를 이었고
가장 선호도가 낮은 음식은
패스트푸드(1.53%)였습니다.
한식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설렁탕 갈비탕 등
탕·국밥류(27.61%)입니다.
김밥·주먹밥(9.65%)이
그 다음 순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찌개류(8.83%)
4위는 백반류(6.04%)
5위는 비빔밥·볶음밥·
덮밥(4.63%)이었습니다.
빅데이터로 본
점심메뉴 트렌드!
오늘은 뭘 드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