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점심값 가장 비싼 동네 어디?

조회수 2017. 10. 12.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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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나 배고프다… 나 전투적이다

"점심 뭐 먹지?"

아마 직장인이라면

매일 이 고민하실텐데요.


여러분이 고민 끝에

선택한 점심 메뉴

매일 빅데이터

정보화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gettyimagesbank

내가 먹은 점심 메뉴는

빅데이터화 돼

지역별 점심 평균 가격,

선호 메뉴, 선호 업종 등을

알아보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2017년 1분기 말 기준 

전국 주요상권에 있는 

음식점 샘플 3만2000개, 

업소에서 발생한 2850만 건의 

메뉴 데이터를 

지역·카테고리별로 

분류해봤습니다.


그 결과 서울에서

점심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어디였을까요? 

서울시 주요 직장가 중

점심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신논현'(9126원),


대학가 중에선

'홍익대 주변'(8043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직장가와 대학가는  

가산디지털단지(5964원)

세종대(4549원)였습니다.


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드는

가장 비싼 

점심 메뉴는 무엇일까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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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sbank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류는 

한 그릇 평균가격이

1만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돼 가장 비싼 

점심 메뉴로 선정됐습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메뉴는

평균가격 2499원의

 김밥·주먹밥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점심 메뉴는 무엇일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역시 한국인은 밥심!


한식은 약 47%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점심 메뉴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2위는 

분식·면(32.27%)

이었습니다.  


중식(8.28%), 

양식(4.55%), 

일식(4.25%)이

뒤를 이었고


가장 선호도가 낮은 음식

패스트푸드(1.53%)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한식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설렁탕 갈비탕 등

탕·국밥류(27.61%)입니다.


김밥·주먹밥(9.65%)이

그 다음 순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3위는 찌개류(8.83%)


4위는 백반류(6.04%)


5위는 비빔밥·볶음밥·

덮밥(4.63%)이었습니다.


출처: giphy.com

빅데이터로 본 

점심메뉴 트렌드!


오늘은 뭘 드셨나요? :)


관련기사 : [빅데이터로 보는 상권] (2) 서울에서 점심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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